대형 병원 응급실에 5시간 있었는데 입었던 옷 어떻게 할까요?
환기가 잘 안되는 넓은 응급실, 옆 침상과의 거리는 1.5미터 이상이었습니다.
코로나 1000만명 시대라 찝찝해서 그러는데 어떡할까요
1) 비닐 봉지에 넣고 1주일간 묵힌다(?).
2) 당장 세탁한다.
3) 살균제(훼밀리키퍼 같은거)를 마구 뿌린 후 건조시킨다.
골라주세요! 아니면 다른 의견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검사로 음성인 환자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바로 세탁하시는 방법이 가장 안전할듯하며 코로나19의 생존시간을 고려하여 3일이상 밀봉시킨뒤에 세탁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바로 세탁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숙주 외부로 부터 분리되어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물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대게로 2~3일 이내로 사라지며 짧은 경우는 3-4시간 생존할 수 있고, 길게는 7일 이상 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굳이 대형 병원 응급실 있었던 것만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적절한 온수로 세탁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고열에 쉽게 사라지게 되므로 충분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대학병원 응급실에 있었던 경우 아무래도 바이러스나 세균의 노출이 있을 수 잇기 때문에 간단히 세탁하시고 햇빛에 건조하시면 됩니다.
2. 증상이 없는 경우 크게 감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응급실 방문했다고 해서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응급실에 있었을때 확진자가 있었을까봐 걱정되신다면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또한 몸을 전체적으로 샤워를 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비닐 봉지에 넣고 1주일간 묵힌다(?).
- 24에서 48시간이면 자연 사멸합니다
2) 당장 세탁한다.
- 그러시면 더 좋고요
3) 살균제(훼밀리키퍼 같은거)를 마구 뿌린 후 건조시킨다.
- 그래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게시판의 경우 현직 의료인이 답변을 드리는 곳입니다..
방역관련 질문내용의 경우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의학적 질문이 아니기때문에 보건소나 방역당국에 문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세탁후 잘 살균해주세요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를 내뿜는 감염자 가까이에서 공기를 들이마실 때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가 다른 사람의 눈, 코, 입에 묻을 때.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튀는 경우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때
가장 전파가 잘되는 경로 3가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신경이 쓰이시나 봅니다. 신경이 쓰이신다면 그냥 바로 세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세탁하기가 어려운 옷이라면 또한 변색의 위험이 없다면 알코올 소독제를 뿌리는 것도 괜찮구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2번 당장 세탁한다가 가장 좋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40도 이상의 열에 잘 소독되는걸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빨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강하다고 무적 생존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조그마한 충격에도 부서질 만큼 약하다고 볼 수 있으며
세제로 사용하는 계면활성제로도 충분히 소독이 가능합니다.
비닐 봉지에 묵힐 필요는 없으며 바로 세제를 이용해 세탁기에 돌린 후
깨끗히 말리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세탁기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기능으로 세탁만 해도 충분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활성을 단기간에 줄이는 가장 좋은방법중 하나는 희석된 락스에 10-15분가량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화장실 소독이나 주변환경소독 세탁물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옷에 묻은 바이러스를 없애기위해 바로 세탁하시면되며 마스크를 착용하셨다면 코로나검사는 하지 않으셔도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단독세탁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이러스는 대부분 비누와 같은 세제에 사멸하므로 세탁으로 충분한 살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은 오히려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는 곳으로 다른 장소보다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로서는 따로 빨래 정도 해주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옷을 삶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세탁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삶을 수 있다면 삶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떠한 병균도 121'C 15분 조건에서 모두 멸균이 됩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옷을 삶고 이를 소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대형 병원 응급실에 5시간 동안 있었는데 입었던 옷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군요.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두 가지 연구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에어로졸 상태로 3시간, 천과 나무에서 1일, 유리에서 2일, 스테인레스와 플라스틱에서 4일, 의료용 마스크 겉면에서 7일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즉, 세탁만 진행해도 옷에 남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다면 소멸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온수로 세탁해주시거나
60~80% 함량의 알코올을 뿌리시고 환기 잘되는 곳에 널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60~80% 함량의 알코올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5분이내에 비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뜨거운물로 삶거나
세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을 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코로나바이러스도 씻겨나갈 수있으므로
세탁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탁 후에 햇빛에 말리면 더 좋습니다.
만약 응급실에 계시며 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게 될 것이었다면 이미 걸리셨을 것입니다. 굳이 입었던 옷에 특별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으며 체외 환경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오래 생존하지 못하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세탁하면 충분합니다. 세탁세제로 인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사멸됩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