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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가마우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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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형과 DC형 무슨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만50되는 직장인입니다.

오늘 퇴직연금 들어가 봤더니 2300들어가 있는데, 수익률이 2.3%입니다.

퇴직연금 DC형이라고 뜨던데, 퇴직연금 DB형과 DC형 무슨 차이인가요?

지금이라도 바꿔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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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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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B(Defined Benefit)와 DC(Defined Contribution)는 퇴직연금의 두 가지 유형입니다.

    DB플랜은 고용주가 근속연수, 급여 등을 고려하여 일정 금액의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전통적인 연금플랜입니다. 고용주는 투자 위험을 부담하며 퇴직자에게 약속된 혜택을 지급할 충분한 자금이 있는지 확인할 책임이 있습니다. DB 계획은 한때 일반적이었지만 비용과 복잡성으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덜 사용되었습니다.

    반면에 DC 계획은 직원 또는 직원과 고용주가 계획에 기여하고 직원이 투자 위험을 부담하는 퇴직 계획입니다. 기부금은 주식, 채권 및 뮤추얼 펀드와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됩니다. 퇴직 소득은 기부 금액, 투자 수익, 자금을 투자한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퇴직 시 직원은 계정에 누적된 잔액을 수령하며 일시불 또는 정기 지급으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계획 유형의 주요 차이점은 누가 투자 위험을 부담하는지입니다. DB 플랜에서는 고용주가 위험을 부담하고 DC 플랜에서는 직원이 위험을 부담합니다. 또한 DB형은 노후소득이 보장되는 반면, DC형은 소득이 보장되지 않고 적립금과 투자실적에 따라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DC형은 개인이 직접 운용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즉, 잘만 운영한다면 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만, 잘못 운용한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은 유의하셔야 됩니다. 반대로 DB형은 기업이 적립금을 운용하게 되는데요. 또한, 퇴직급여가 근무기간과 평균 임금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정확하게는 퇴직 전 3개월간 평균임금에다가 근로연수를 곱해서 산출하게 됩니다. DC에서 DB로 변경이 가능한지는 회사에 문의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고 빠릅니다. 변경이 안된다면 퇴직금을 운용할지 그대로 둘지를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직접 운용하시게 된다면 김성일 저자의 '마법의 연금 굴리기' 책을 참조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금은 DB형(확정급여형)과 DC형(확정기여형) 두가지로 유형별로 나뉘게 되는데 차이점은 DB형은 회사에서 퇴직연금을 관리하고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관리를 하는 부분 입니다. 즉 DB은 회사가 운용 손실과 성과를 책임지고, 근로자는 퇴직할 때 근속 연수, 평균임금에 따라서 정해진 만큼의 퇴직연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반면, DC형의 경우에는 수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이 근로자 본인에게 있어서, 잘 운영하여 큰 수익이 내서 넉넉한 퇴직연금을 수령할 수도 있고, 큰 손실이 나면, 그만큼 수령 가능한 퇴직연금도 감소하게 됩니다.

    DB형에서 DC형으로 변경은 가능하지만, DC형에서 DB형으로의 변경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DB형과 DC형의 차이점을 각각 구별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퇴직금 지급 기준 - [DB형 - 퇴직직전 3개월 평균급여 X 근속기간] [DC형 - 매년 연봉의 1/12 납입]

    • 운용주체 - [DB형 - 회사가 전체를 운용] [DC형 - 개별 직원들이 직접 상품운용 선택]

    • 운용수익 - [DB형 - 회사가 퇴직연금의 수익금을 가져감] [DC형 - 개별 직원들이 본인의 운용수익을 DC형 통장에 적립]

    • 중도인출여부 - [DB형 - 퇴직연금 중도인출 불가능] [DC형 - 사유에 따라서 중도인출 가능]

    • 각 제도 간의 전환가능여부 : [DB형 - DC형으로 전환 가능] [DC형 - DB형으로 전환 불가능]

    직원 입장에서는 알아야 하는 부분은 위와 같이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운용수익보다는 임금인상률이 높아 10년을 기준으로 퇴직하시게 되는 경우 DB형이 DC형으로 운용하시는 것에 비해 최소 500만원에서 많으면 1,000만원까지 퇴직금이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 입장에서는 DB형으로 퇴직연금을 받으시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현재 가입하고 계신 DC형 퇴직연금을 DB형으로의 전환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DC형 그대로 유지를 하셔서 수익률을 높이시는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한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B형은 확정급여형 DC는 확정기여형

    DB형은 퇴직시 평균임금을 산정해서 지급하기때문에 상품운용등의 책임이 회사에 있고

    DC형은 1년만근시의 퇴직금을 불입해주기때문에 상품운용을 노동자가 합니다.


    급여상승률이 크다면 DB형이 유리하고

    급여상승률이 크지않다면(정확히는 금리보다 상승률이 낮다면) 확정금리 기준으로는 DC형이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DB형은 확정급여형 DC형은 확정기여형입니다

    DB형의 경우 퇴직금이 확정된 형태로 지급되며 퇴직금 운용 책임을 회사가 지고 있으며 장시근무시 안정적입니다

    DC형은 회사가 근로자 평균 월급을 납부하여 근로자가 퇴직금을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투자로 인한 손익은 근로자 책임이고 손실이 발행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DB형 = 기존 퇴직금처럼 근속연수 X 3개월 평균임금을 곱해서 퇴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고 (사용자 부담형), DC형 = 회사가 근로자에게 일정 부분 퇴직급여를 지급하고, 이를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여 추후 받는 제도입니다. (가입자 부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