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양말을 신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양말을 신으면 체온이 1~2도 올라가 혈액순환이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일반 양말을 신듯이 낮에도 수면 양말을 신는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MBC 뉴스투데이는 보도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면 양말은 주로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터를 이용한 극세사 소재로 만든다. 부드럽고 가볍지만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활동량이 많은 낮에도 수면 양말을 신는다면 발에 땀이 고여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발이 축축한 상태가 오래가 습기로 인하여 피부가 약해지고 무좀, 습진 등이 생길 수 있다.
평소 활동할 때는 극세사 소재의 수면 양말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보온을 위해서는 차라리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양말을 신어야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