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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새들은 추위를 전혀 못느끼는건가요?

새들은 아주추운겨울에도 날아다니고 전선위에앉아있던데요

그럼 새들은 한겨울에도 추위를 못느꺼서 이렇게 날아다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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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근호 박사
    안근호 박사
    고려대학교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새들도 추위를 느끼지만, 몇가지 방법으로 추위를 극복한다고 합니다.

    먼저, 잘 아시다시피 깃털로 몸을 보호하며, 이 깃털은 뛰어난 보온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부분 촘촘하게 겹쳐있어서 공기를 가두어 단열 효과를 높이고, 깃털 사이의 기름 성분이 있어 방수 기능도 있습니다.

    깃털 안쪽에는 솜털이 나있어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가두고

    새들도 추울 때 몸을 웅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표면적을 줄여 열손실을 방지합니다.

    추가적으로는 햇볕쪽으로 가서 햇볕을 쬐기도 하며, 먹이활동을 충분히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새들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추운 겨울을 극복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새들은 체온조절 능력이 좋아서 추운 겨울에도 활동할 수 있다고합니다.

    많은 털과 깃털로 체온을 유지하고 대사율을 높여서 열을 생성하여 살아간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새들도 추위를 느끼지만, 나름의 추위를 이기는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대부분의 새들은 솜털과 겉깃털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솜털은 공기를 가두어 보온 역할을 하고, 겉깃털은 바람과 비를 막아줍니다. 또한, 새들은 깃털에 기름샘에서 나온 기름을 발라 방수 기능까지 더합니다.

    그리고 새들은 신진대사율이 높기 때문에 체온을 높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리나 날개 등 노출된 부위의 혈액 순환을 조절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새들이 전선에 앉아 있는 이유는 천적을 피할 수 있는 나름의 장소이고 햇볕을 쬐기 좋을 공간일 뿐만 아니라 나름의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 네, 맞아요. 깃털은 보온병처럼 따뜻함을 유지하고, 몸을 웅크려 체온 손실을 줄이죠. 또, 먹이를 찾아 에너지를 보충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기도 한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새의 깃털은 내부의 열을 잘 보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리에는 혈류를 최소환함으로써 열이 외부로 손실되는것을 방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