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토지는 밭이랑 논으로 나뉘는데, 논으로쓰던땅에서 밭으로 바꾸면 곡물이 잘 자라는 환경으로 만들기는 힘들더라구요. 토지자체가 논에 특화된 땅이여서 답, 밭에 특화된땅이여서 전으로 나뉘는거같은데 용도변경으로 바뀌는경우도 있긴하지만 논농사를 짓던곳에선 보통 수로를통해 물고를 터야하고, 계단식 농지는 위에서 내려오는 물을 관리해주고 하는편이라 중간에 뜬금없이 밭으로써버리면 물관리를 제대로 할수가없어서 위, 아래 논에 피해를 줄수도있어요.
대체 작물들로 농사를 짓는다고해도 시중에서 사먹는거는 비싸지만 농사꾼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일년농사지어도 농약값, 자재값, 밭가는비용 등 다 따지고나면 얼마 남지도않아서 실패할 확률이 덜한 논농사를 택하기도 하는거같아요.
벼는 태풍만 조심하면 되는데 밭에심는것들은 병해충 한번 잘못오면 일년농사가 다 망쳐버리는일이 허다해서 위험부담이 크기도하구요...정부에서 지원제대로안해주면 진짜 10~20년안에 농촌은 망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