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인간혐오인건가요 .?? ㅠㅠㅠ
학교에서 사람들과 있으면 재밌을 때가 있는데 , 사람들이랑 같이 있지 않으면 인간들과 관계를 이어가고싶지 않고 연락도 하고싶지 않고,인간들이 너무 싫어요
이건 뭐죠 ? 하도 인간들한테 당하고살다가 맨날 참고 살았는데 ㅠㅠ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배신을 당했다 던지, 사기 등 큰 일을 겪고 나면 사람들을 기피 하는 건 당연 합니다.
일단은 주변 사람들을 되도록 멀리하시고, 정말 편하고,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동안 관계가 좋지 못해 관계가 조금만 멀어져도 멀리하고싶은 생각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근데, 질문자님께서 멀어지고싶으시다면 굳이 마음이 맞지 않는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시긴 말길 바랍니다. 이것이 오히려 질문자님의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부분은 내가 감정을 잘표현하지 못하여 나타나는문제중의 하나로 볼수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의 불편함이나 싫은 감정등을(부정적인감정) 표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다보면 이러한 매너리즘에 빠질수있기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주면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간들이 싫다고 느낀다고 보기에는 같이 있을때에는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보아, 혼자 집에 있는 것이 편하고 밖에 나가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씨져의심리학입니다.
'인간혐오Misanthropy' 라는 것은 모든 인간을 말살하고 싶은 심리를 의미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학교에서 사람들과 있으면 재밌을 때가 있는데' 라고 하신 것을 보아 그러한 정도의 심리까지 발전한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당하고 살다가 맨날 참고 살았는데' 라는 부분에서 과거에 타인에게 감정이 상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근 새롭게 등장한 용어로 '관계권태기'라고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만, 약한 연결고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한 사람을 배신하고 떠나가기 쉬운 환경이 형성되었습니다. '혼술' , '혼밥', '자발적 아싸' 등의 용어 역시 관계권태기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양'보다는 '질'에서 만족감이 나옵니다. 넓고 약한 연결고리는 '군중 속의 고독'을 만들어 냅니다.
꼭 이성 친구가 아니더라도 본인과 딱 맞는 깊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인간'이라는 존재는 항상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것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호모사피엔스'의 본능이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저도 아무 사람들이랑 사귀고 만나지 않는데요, 적절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저와 성향이 맞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상한 것이 절대 아니며, 질문자님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잦은 모임에 참석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변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함께하는 시간에는 마찰을 줄여보세요
좋은 습관이나 동기가 일어나기 쉽게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sns나 단톡방을 개설하여 소통을 계속 이어가보세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시고 다음 만남을
기약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부정적 생각은 스스로를 더욱 부정적이게 만듭니다.
따라서 긍정적 사고와 생각, 행동을 하며 생활하도록 습관화 시켜 보세요.
동적인 활동이 사람의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가벼운 운동 혹은 산책, 여행 같은 것들을 계획하셔서 자주 실행해 옮겨 보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내가 낯선 공간에 있거나 불편하다면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해서 편안한 마음을 지니시고 생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