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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직율 6%로 하락 노동시장 경직화 일까요?

통계청과 고용부 조사에 따르면, 2025년 1월 이직률은 6.0%로 전년대비 0.2% 하락했따고 하던데요 입사 이직수가 감소했다는데 고용시장이 경직화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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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발적 이직자감소와 함께 노동시장 유연성이 줄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직률이 함께 낮아지며 더 나은 일자리로의 이동 기회가 줄었다고 봅니다.

    다만 실업률은 안정적이기 때문에 고용시장 전체가 경직되었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전년대비 하락한 것은 입사, 이직 수가 감소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직률 하락은 노동시장 내에서 이동이 감소했다는 것으로 고용시장이 경직화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산업 변화 적응이 지연되고 생산성이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원래 노동시장이 매우 경직화된 시장입니다 이는 주변에 지인들을 봐도 알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정규직의 해고가 자유롭지 않은게 한국의 노동시장이며 또한 한번 퇴사시 경력을 인정받기도 어려운 시장입니다

    즉 미국처럼 근본적으로 해고나 이직이 자유로운 시장이 아니므로 이직율이 낮은건 어제 오늘 현상도 아니며 원래 경직된 시장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노동시장의 경직화가 있다고

    보기보다는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현황이 좋지 않기에 이에 따른 노동시장 자체가

    침체되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직률이 낮아졌다고 해서 무조건 노동시장이 경직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숫자만 보면 이동이 줄어든 건 맞지만 그 안에 여러 요인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경기 불확실성 때문에 사람들이 이직을 꺼렸을 가능성이 있고 기업들도 채용을 줄이면서 이직 자체가 어려워졌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처럼 전통산업 비중이 큰 업종에서는 기존 인력이 고착되는 경향도 있고요. 반대로 보면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해석도 나올 수 있어서 단순히 경직화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흐름상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만든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직률이 6퍼센트로 하락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직률이 하락했다는 것은 두 관점이 모두 존재합니다.

    말씀대로 고용시장이 경직화 되었거나

    아니면 노동 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아져서

    이직을 하지 않거나로 모두 해석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한국의 이직률이 6.0%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는 통계는 겉보기에 ‘조금 줄었다’는 정도의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노동시장의 경직성 심화와 경기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는 해석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고용시장의 유연성 측면에서 보면 경직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고 고용이 활발하고 구직·이직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시장에서는 노동력 재배치가 원활히 일어나지만, 지금처럼 고용주도 신중하고 근로자도 위축된 구조에서는 노동의 순환이 둔화되고, 경제 전체의 생산성과 역동성도 약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1월 이직률이 6%로 전년 대비 0.2% 하락한 것은 노동시장이 더 경직된 신호입니다. 채용•이직 모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자발적 이직도 감소해 근로자들이 시장 불확실성 탓에 안정적 직장 선호가 강해진 영향이 큽니다. 이는 더 나은 기회로의 이동이 줄었음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6월 중 입직자는 85만 5천 명으로 전년 대비 6만 4천 명(-7.0%) 감소, 이직자는 88만 4천 명으로 5만 5천 명(5.9%) 감소했는데, 입직률은 4.5%, 이직률은 4.7%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고용시장의 경직화와는 무관합니다. 그만큼 내수경기가 안좋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