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가치가 지금처럼 하락하게 되면 화폐는 사라지게 되나요?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다보니 이전의 물가와 현재의 격차도 많이 벌어져 있고,
오른 물가는 다시 내려가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지속적인 하락으로 치닫게 된다면 화폐는 사라지고 다른 대체 수단의 방식이 생길까요? 생긴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해도 화폐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일부 국가의 화폐는 쓰이지 않게 되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짐바브웨 같은 국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각해 외화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처럼 다른 화폐를 대체하여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 화폐는 신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달러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지요.
또한 기술의 발달로 가상자산이나 디지털 통화 등이 사용될 수도 있겠지만
화폐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가 사라지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것이 되었든 화폐의 기능을 하는 다른 것이 생겨 결국 화폐로 쓰이는 것이죠. 과거 금과 은 등의 광물이 화폐기능을 하다가 지금은 안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다음 화폐 역할을 할만한 수단이 바로 CBDC 디지털화폐이죠.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진다면 이는 고려해야될 요소입니다. 다만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화폐가 사라지지 않으며, 화폐의 활용도가 낮은 화폐의 경우 생산을 중단하고, 회수를 통해 화폐를 시장에 유통시키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10원의 경우 현재활용성이 낮아, 시장에서 추가적인 생산 등을 하지 않고, 일정부분 회수가 된다면 역사적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된다면 해당 화폐로 물건을 구입하며 거래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화폐 가치가 보존되는 달러나 금 등으로 다른 화폐로 교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면 화폐는 사라질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더라도
화폐는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에
사라지진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 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는 상황이 장기화되면, 법정화폐의 신뢰는 약해지고 대체 수단들이 점차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정부가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로, 신뢰성과 통제력을 바탕으로 법정화폐를 대체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구조를 바탕으로 일부 국가나 개인에게 이미 실질적 대안이 되고 있으며, 금과 같은 실물자산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통적 대응 수단으로 계속 선호됩니다.
또한, 온라인 바터 시스템이나 지역화폐처럼 커뮤니티 기반의 대체 방식도 기술과 함께 진화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래 화폐 체계는 디지털화와 분산화가 병행되는 다원적인 구조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 전통 화폐의 독점적 지위는 점차 약화될 수 있습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여 화폐가 사라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화폐의 가치를 조정하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보이며, 화폐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상승한다면 나라에서는 여러 정책을 펼칩니다 그 중 하나가 화폐단위의 개편인데요.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서는 예전에 원단위가 아닌 전단위를 사용하였고 화폐가치가 낮아지고 돈이 너무 많이 찍어져서
전->원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화폐가 몰락한다면 대안으로는 디지털, 전자화폐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화폐 가치 하락은 분명히 화폐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야기하고, 대체 수단을 찾을 필요성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CBDC, 실물 자산 등 다양한 형태의 대체 수단이 잠재적으로 가능하지만, 각각의 장단점과 현실적인 제약 또한 존재합니다.
미래에는 단일한 화폐 시스템보다는 다양한 가치 저장 및 교환 수단이 공존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법정화폐 시스템이 쉽게 사라지기보다는 인플레이션 관리와 통화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화폐가 0이 되는게 아니고 단위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기존 100원에 팔던 초코파이가 화폐가치 하락으로 1000원이 되는 것이죠.
화폐 단위가 계속 올라가다보면 화폐 개혁 등을 통해 화폐를 안정화시킬 것입니다.
우리도 처음에는 전 이라는 단위부터 사용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일단 비트코이너들은 지금의 법정화폐가 신용을 잃어버려 결국 사라지고, 가치가 보존되는 경화인 비트코인이 대체할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법정화폐시스템을 만든 국가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것입니다. 다른 대안을 찾거나 버티거나 비트코인을 공격하거나 미국처럼 오히려 받아들여서 법정화폐의 가치보존수단으로 삼을수도 있습니다. 아마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스템은 정부에게는 너무 달콤한 권력이기 때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극단적인 경우, 즉 하이퍼인플레이션과 같이 화폐 가치가 통제 불능 상태로 급격하게 하락한다면 화폐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이러한 사례가 드물게 존재합니다. 이 경우, 사람들은 더 이상 해당 화폐를 신뢰하지 않고 물물교환이나 다른 가치 저장 수단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겪는 점진적인 화폐 가치 하락은 일반적으로 화폐의 소멸보다는 화폐의 기능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각국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화폐입니다. 이는 기존 화폐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결제의 편리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