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의 가치가 금방 떨어질 것 같은데 화폐정책이 무너지려나요?
현금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하락하다보니 물가가 치솟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한 번 오른 물가는 내려가지 않는 것은 우리 주변 음식점들의 가격 히스토리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언젠가 이러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다른 통화정책이 발생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서 화폐 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규모 통화 공급, 공급망 차질,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합니다. 한번 오른 물가가 쉽게 내려가지 않는 현상은 '하방경직성이라고 하며, 이는 경제 주체들의 기대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곧바로 화폐 정책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화폐 가치의 급격한 하락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금융 시스템은 여러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어 극단적인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화폐 정책의 변화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의 도입, 국제 통화 체제의 개편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갑작스러운 정책 붕괴보다는 기존 시스템의 진화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화폐 정책의 급격한 붕괴보다는 지속적인 변화와 적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점차 하락할수록 경제와 소득도 그만큼 성장하기 때문에 경제가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과거 독일처럼 무분별하게 찍어낼 경우 통화정책이 무너지고 화폐의 가치를 잃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과도하게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면 화폐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고
요새와 같이 현금이 사라진 시장에서 높은 돈을 거래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와 같은 경우에는
자본주의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언젠가 다른 통화정책이 과연 도입될지는 의문이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은 기업은 어떤 이슈가 있을 때마다 그것을 핑계로 조금씩 조금씩 올립니다 전쟁이났다 올리고 소주 원가가 10원이 올랐다 그러면 그보다 훨씬 많은 인상을 보여 주고 있지요 소비자들은 마지못해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바로 체감은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현재로서 화폐를 대체할 통화정책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인플레이션은 계속 진행중이고 이러한 부분이 계속되어 빈부격차가 심해진다면 사회적으로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은데 화폐정책이 무너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금의 가치는 인류 역사상 한번도 오른 적이 없이 계속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화폐정책이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기에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은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은행들은 보통 금리 인상이나 유동성 축소 같은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구조와 소비자들의 심리 변화로 한 번 오른 물가는 쉽게 내려가지 않으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미래에는 디지털 화폐나 인플레이션 연동 채권 같은 새로운 형태의 통화정책이 도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