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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공용부 동력부 ACB가 갑자기 차단되면서 공용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공용부 동력부 ACB가 갑자기 차단되면서 공용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세대 정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고 한전 측 전원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한 세대에서 세대 내 정전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노트북이 고장 났다며 관리사무소에 수리를 요구하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공용부 동력부 ACB가 차단되면서 세대 내 정전까지 발생할 수도 있는지, 그리고 이번 정전과 노트북 고장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려면 어떤 자료나 점검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공용부 동력부 ACB의 차단은 설비 전용입니다. 승강기나 급수펌프 등에 적용되는 것이지 세대 내 전력 공급과는 기본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사실상 직접적인 영향은 미비합니다.
다만 과전압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이 부분은 정확한 조사와 고장 원인을 규명해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공용부 동력용 ACB가 차단됐다고 해서 정상적인 배전 구조라면 세대 전원까지 함께 끊기는 경우는 일반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다만 공용부와 세대가 같은 상위 변압기나 모선, 차단기 계통을 공유하거나 사고 당시의 상황들 전압강하나 순간정전, 이상전압이 발생했다면 세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건물 단선결선도를 확인해서 해당 ACB와 세대 전원이 전기적으로 어떤 위치에서 분기되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고 당시 ACB 보호계전기 기록, 차단 원인 코드, 전력감시시스템 로그, 정전 시간, 전압 및 전류 기록이 있다면 중요한 판단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세대에서는 분전반 차단기 동작 여부와 당시 다른 전자제품의 이상 유무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고, 노트북의 경우는 단순하게 전원이 끊겼다고 고장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어댑터나 메인보드 손상 원인이 무엇인지를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점검서가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서 노트북 고장과의 인과관계를 인정받을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공용부 동력부 ACB가 차단되더라도 세대 전원은 계통이 분리되어 있어 세대 정전으로 이어지지 않으나 공용설비 정지 시 순간 전압강하나 과도 서지가 발생해 세대 내 민감한 전자제품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노트북 고장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려면 해당 세대 전원 계통의 상 결상 및 전압 변동 기록 ACB 차단 당시 서지보호장치 작동 여부 그리고 노트북 센터의 공식 수리 기사 소견서를 제출받아 종합 점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공용 동력부 ACB 차단기의 차단이 세대 정전으로 직접 이어질 확률은 낮습니다. 그래도 회로 구성이나 정전이 발생했을 때 전압 변동으로 인해서 세대의 차단기가 함께 떨어졌을 가능성은 분명 존재하죠. 먼저 단선도를 통해서 해당 세대 라인이 동력반이랑 연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다음에 노트북 고장 인과 관계는 서비스 센터에 공식적으로 수리 소견서와 정전 당시에 세대 단전 여부로 확인해야 될 것 같네요. 노트북은 어댑터와 내장 배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 정전만으로는 메인보드가 터질 확률이 매우 작은 편입니다. 그러니 객관적인 수리 소견서를 바탕으로 책임 소재를 판단하시는 것이 깔끔하게 일 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보면 원칙적으로는 이어지지 않아요. 아파트 수변전설비는 보통 세대용 변압기와 공용 동력용 변압기가 따로 있고, 각 변압기 아래에 ACB가 붙어 있어요. 동력부 ACB가 떨어지면 엘리베이터, 급수펌프, 공용조명 같은 동력 계통만 끊기고 세대 계통은 별도 변압기에서 전기를 받으니 영향이 없어야 정상이에요. 이번에 다른 세대 정전이 없었다는 점이 그 구조를 뒷받침하고요.
다만 예외를 확인하셔야 해요. 첫째, 소규모 단지나 오래된 단지는 변압기 하나를 세대와 동력이 나눠 쓰는 경우가 있어요. 둘째, 동력부 차단의 원인이 그 위 VCB나 모선 쪽 사고였다면 세대 계통도 순간 전압 요동을 겪을 수 있어요. 셋째, 동력부 큰 부하가 한꺼번에 끊길 때 같은 모선에 연결된 계통에 순간적인 전압 변동이 생겨 예민한 세대 누전차단기가 떨어지는 일이 드물게 있어요. 한 세대만 정전됐다면 그 세대 분전반 차단기가 떨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고, 그게 이번 사고와 연관된 건지 우연히 겹친 건지가 쟁점이에요.
인과관계를 따지려면 자료를 시간축으로 맞춰보시면 돼요. 먼저 단선결선도로 동력 변압기와 세대 변압기가 분리돼 있는지, 해당 세대가 어느 계통인지 확인하세요. 다음으로 ACB 보호계전기의 트립 기록에서 차단 시각과 원인(과전류, 지락, 부족전압)을 뽑고, 수변전실 계측기나 전력품질 기록이 있으면 그 시각 전후 세대 계통 전압에 순간 저하나 서지가 있었는지 보세요. 세대 쪽은 분전반에서 어떤 차단기가 떨어져 있었는지, 누전인지 과전류인지 확인하고, 스마트미터가 설치돼 있으면 한전 AMI 데이터로 그 세대 정전 시각을 받아 ACB 차단 시각과 대조할 수 있어요. 같은 라인의 다른 세대에 이상이 없었는지도 함께 확인하시고요.
노트북 고장에 대해서는 한 가지 짚어둘 게 있어요. 단순 정전으로는 노트북이 고장 나기 어려워요. 배터리가 있어서 전원이 끊겨도 그냥 배터리 모드로 넘어가거든요. 노트북이 손상되는 경우는 정전이 아니라 과전압이나 서지가 들어왔을 때인데, 그러면 보통 어댑터가 먼저 타요. 그래서 민원인에게 서비스센터 진단서를 받아 어댑터와 본체 전원부 손상 유형을 확인하시면, 과전압 흔적인지 무관한 자체 고장인지 판단 근거가 돼요. 집 안 다른 가전에는 이상이 없었는지도 중요한 정황이에요.
이 자료들을 모아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의 소견서를 받아두시고, 인과관계가 인정될 여지가 있다면 관리사무소 시설물 배상책임보험 처리 대상인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