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가사랑 글이에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사랑 글귀 있나요?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잘가요 (주호)
빠빠빠빠 이런 몹쓸 병 몹쓸 병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지독한 병이지 어제도 오늘도
너무 아프기만 해
그냥 멍하니 눈물이 흘러
I'm Loveholic
-loveholic (러브홀릭)
온 세상이 나를 등진 것 같이 슬프다가도 어느 날은 찢어지게 웃습니다.
우리의 우정은 늘 과하고 사랑엔 속수무책이고 좌절은 뜨겁습니다.
불안과 한숨, 농담과 미소가 뒤섞여 제멋대로 모양을 냅니다.
우리는 아마도 청춘의 한가운데에 있나봅니다
너의 성장통이 얼마나 아픈지 나는 압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 *드라마*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좋은 글귀 속에 마음을 울리는 글귀 하나쯤을 있고,
그 글귀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가지는 것은 사람이다 보니 느껴지는 감성 일 것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귀는 김구 선생님의 '나'로 부터의 시작 입니다.
좋아하는 가사와 글귀를 공유해주셔서 감정이 잘 느껴집니다. 이런 감정과 울림 잇는 표현들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귀 중 하나는 '상처받은 만큼 성장한다. 아픔이 지나가면 그 자리에 단단함이 남는다'라는 문장입니다. 음악과 글은 이렇게 우리 감정을 세밀하게 건드리는 힘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귀는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 조나단에 나오는 대목이죠.
"우리는 이 세계를 통해 다음 세계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약 이 세계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다면, 다음 세계도 이 세계와 똑같을 것이다.
우리는 가고 싶은 곳에 갈 자유가 있고, 또 있고 싶은 곳에 있을 자유가 있다."
제가 좋아하는 글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의 고통도, 기쁨도, 모든 것은 결국 흐르고 사라진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