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왜 갑자기 우리나라한테 잘해주나요
중국이 우리나라 상대로 비자도 풀어주고 뭔가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더라고요
지금 트럼프 당선되면서 입지가 불안해지니까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과 이번에 악수를 나누었다고 하죠 다방면으로 활로를 찾으려고 하나 봅니다 중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과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공을 외치면서 이념적으로 경제를 말아 먹었었는데요 이제는 대화를 하려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이 최근 우리나라에 화해 제스처를 보이는 점, 국제 정세를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런 변화는 주로 전략적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첫째,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대중국 압박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해 미국 동맹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중국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복원하려는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 반도체 등에서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이기 때문이죠.
이런 변화는 전략적일 가능성이 크니, 우리의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중한 외교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미국은 앞으로 미국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미중 경쟁이 치열해질 텐데, 중국이 미국을 조금이나마 견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국가와 외교적 관계를 양호하게 만들어 놓아야 하겠지요.
그중에서 한국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경제적으로도 중국에 도움이 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더욱 외교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타격받은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국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나라이며 여행을 많이 다니는 나라이기 때문에, 비자 면제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여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중국 내부의 경제를 살리고자
이러한 비자 등을 풀어주는 등 하는 것으로 보이며
보다 경제적인 목적이 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미중 갈등이 훨씬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입장에서도 같은 편을 조금이라도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