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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엄한고라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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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장염이 발생하나요? 원인이 무엇인가요

친구가 회를 먹고 나서 다음날 구토 설사 어지러움증을 동반한 고통을 호소해서 무슨 겨울에도 장염이 걸리나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추운데 무슨 장염인지 일반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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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의 경우 음식이 상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이지 장염이 안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도 겨울 제철 음식인 굴을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 및 섭취하여 노로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음식을 보관한 방법에 따라 장염이 생깁니다. 음식물을 상온에 오래 방치할경우 장염을 유발하는 균이 생긴다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에도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져서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는 감염병이 전파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장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는데 이는 감염병의 전파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비말이 잘 날아다니게 되고 이는 감염병의 전파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자주 손을 씻고 공기를 충분히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는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이 과부하를 받아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식이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감기 등의 감염병이 유행하기 때문에 감염병에 걸리면 장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친구가 겨울철에 장염에 걸린 것은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원인 중 하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는 손을 자주 씻고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며 감기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겨울철에 장염에 걸린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겨울철에 장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위에서 언급한 예방 방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에 외기의 날씨는 영하권에 머물지만 우리가 생활하거나 음식을 보관하는 실내 온도는 영상 20도 전후를 나타내기 때문에 추운겨울이라고 해서 세균이 번식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장염의 세균은 노로바이러스 식종독균으로 음식물 특히 회나 생선을 먹었을때 많이 발생하는데 1~2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 구토 설사 복통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독소형 식중독은 포도상구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장독소원성 대장균 등과 같은 비침투성 병원균이 장 내에서 독소를 생산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식중독을 말하며, 감염형 식중독은 병원성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 살모넬라, 시겔라 등과 같은 침투성 병원균이 직접 장관 점막층의 상피세포를 침투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식중독을 말한다. 자연독 식중독에는 독버섯 등의 식물성 식중독과 복어와 같은 동물성 식중독이 있으며 화학성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대표적이다.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세균의 하나로서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 중이염, 방광염 등 화농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우리나라에서 살모넬라 식중독 및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다음으로 많이 일어나는 식중독의 원인균이다. 수십 종의 포도상구균 중에서도 황색의 색소를 생산하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식중독을 일으키며 기타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다.


    비교적 열에 강한 세균인 황색 포도상구균은 80℃에서 30분간 가열하면 사멸되지만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해 생산된 장독소(Enterotoxin)는 10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손이나 코 점막, 혹은 상처에 있던 세균에 의해 음식물이 오염되고, 여름철과 같은 적절한 기온과 습도에서 세균이 자라나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 그 수가 늘어나게 되면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이 때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지 2~4시간 후에 증상이 급격히 나타났다가 빨리 좋아지는 특징이 있다.


    살모넬라는 열에 약하여 저온 살균(62∼65℃에서 30분 가열)으로도 충분히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 식품에 2차 오염이 없다면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발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살모넬라 식중독의 원인 식품이 모두 비가열식품이 아니라 가열한 조리식품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가열이 충분치 못하였거나 조리 식품의 2차 오염 때문이다. 살모넬라균은 저온 및 냉동 상태에서뿐 아니라 건조 상태에도 강하여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되며 겨울에는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 장염은 아시다시피 계절을 가리는 질병은 아닙니다. 주로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걸로 알려져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한 음식을 먹었을때 발병하는데, 겨울에 회를 먹고 장염이 발생하였다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으로 생각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해산물을 통해 감염이 되는데 기온이 낮아도 죽지 않고 얼음 속에서도 생존 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횟감을 잘못 먹게되면 장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에도 장염이 발생합니다. 장염은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들은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에도 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도 음식물의 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