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녀에 대해 훈수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반응을 하는게 좋을까요?
나의 아이에 대해, 훈수를 두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반응을 하는게 좋을까요? 객관화 시켜보면 나의 아이도 잘못된 점이 있지만, 다른 사람이 짚어주고 지적하는건 굉장히 불편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본인 아이의 좋지 않은 점을 이야기할 때 좋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친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듣고 웃는 정도로 끝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이의 주양육자가 교육 철학/ 양육관에 따라 양육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말 이것이 아이의 부족한 점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내 아이의 지적, 비판, 질책은 어느 누구도 해서는 안됩니다.
즉, 내 아이의 부모라고 할 지라도 이러한 행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의 자신감 및 자존감을 결여 시키기도 하지만 자칫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는
부분이 큽니다.
아이의 잘못된 부분은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아이의 부모님이 직접 교육 및 지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잘못된 점을 지적했다면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이 문제는 내 아이의 잘못이고, 그 잘못에 있어서 훈육을 하는 것은 이 아이인 부모인 우리가 직접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언은 고맙지만 다음부터는 우리 아이를 직접적으로 혼을 내는 일을 삼가해 주십시오 라고 정중히 부탁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다른 사람이 내 아이에 대해 훈수를 두거나 잘못된점을 지적할 때 부모로서 느끼는 불편함은 매우 자연스러운감정입니다
아이에 대한 지적이 사실에 기반하더라도 그 지적이 외부에서 왔을 때는 마치 부모 역할이나 아이 자체에 대한 평가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방어적인 감정이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특히 그 지적이 비판적이거나 배려 없이 전달될 경우, 불쾌감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조절하는 것이중요합니다
불편함을 느낀다고해서 즉각적으로 반박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문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수는 있겠으나, 조언이나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무례한 개입이거나 훈수를 둔다면 이에 대해서는 가정에서 잘 지도하겠다고 말하고, 불편감을 드러내는 게 좋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말을 해 주는 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의 자녀에 대해 훈계를 하거나 지적하는 건 안되는 일이죠 당연히 나의 자녀에게 훈계를 할
위치에 있다면 할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부모님의 동의 없이 함부로 하는 건 안될 일 입니다
당연히 불편하고 싫다고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고 하지 말라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나의 자녀에게 훈수를 드는 사람있다면 내가보지못하는 아이의 문제점을 말해주니 고맙게여깁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만, 감정적으로 굉장히 불쾌할 수 있습니다.
말씀 감사해요~ 한번 생각해 볼게요~ 하고 예의를 지키면서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