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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경우 상대가 뭐래 라는 말을 하는 경우 기분이 안좋아지기도 하는가요?

사람과 대화는 배려와 이해심을 가지며 경청 하는게 기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 중 대화하는 도중에 뭐래 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들으면 기분이 안 좋아지기도 하는데 맞는 반응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 맞아요 뭐래라는 말 들으면 기분 안좋아지는게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질문자님 감정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뭐래라는 표현 자체가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거나 이해하려는 노력없이 그냥 넘어가려는 느낌을 주거든요 대화할때 진짜 들으려고 하지않는다는 인상을 주니까 서운할수밖에 없어요 글고 뭐래는 약간 반말투라서 더 그런것같아요 상대방이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뭐래로 받아치면 무시당하는 기분들죠 질문자님처럼 기분나빠하는게 당연한 반응이라고 봅니다.

  • 네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대화 중 상대가 뭐래 라고 하면 가볍게 농담일수도 있지만, 무시나 비꼬는 뉘앙스로 들릴수 있어 기분이 상하는 건 당연합니다. 대화는 존중과 경청이 바탕이므로, 이런 표현은 배려가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상대 의도가 장난인지, 무심코 한말인지 살펴보고 불쾌했다면 부드럽게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뭐래'라는 말에 기분이 좋지않은 건 당연한 반응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내용이 하찮다' 도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무시나 비아양의 뉘앙스를 담고 있으니까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경청되지 못하고 무시당했다는 불쾌감과 자존감 저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존중받이 못한다는 느낌이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며 '뭐래'라는 말은 대화에서는 피해야 할 표현 중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