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소심한 남자의 한숨소리 땅이 꺼져라 내뱉고 있네요 ?
저는 결혼20년차 입니다 아내와 큰 트러블은 없지만 그런다고 다정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아내의 기분을 좋개 해줄려고 아재농담도 해보고 요리도 하고 설것이,집안일,마사지,운전기사등등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행동을 할때마다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매일매일 합니다
회사갖다와서 (물론 와이프도 직장을 다닙니다) 기계식으로 안부 묻고 그럽니다
이런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존재의 의미를 못찾겠어요 강압적인 언어 ,무시하는 말투 ,가끔대화중에 반대의견 내면 불같이 화 내고 ,얘들앞에서도 그렇고 ,본인말이 법이고,와이프가 똑똑하긴 하고 제가 친구말를 빌리면은 저는 착해빠졌다 그럽니다
아내는 성격이 급하고 저는 세월아 네월아 이제는 이혼도 생각하게되고 남들도 그렇게 산다지만 꼭그렇게 무의미하게 살아야 되는지 지금은 능력도 안되고 아내에 눌려 살고 있지만 언젠가 후회하기 전에 해방되고 싶네요 ? 얘들때문에 사는거 같아요
아내가 무서운데 저는 어떻게 해야 조금만 더 행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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