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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짝마셔봐
홀짝홀짝마셔봐

지역 축제가 확실히 많아진 듯 한 느낌인데...

여름이 되고.. 이제 가을 시즌으로 넘어가는 중인데..

확실히 이전에 비해서 지역 축제나 이벤트 들이 이전에 비해서 많아 진 듯 합니다.

이런 지역 축제나 이벤트 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매년 바가지 논란 등 문제가 계속해서 야기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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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SNS를 통한 홍보 효과 확산이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된게 원인이며 특히 MZ세대의 '경험 소비' 문화와 '핫플레이스' 찾기 열풍이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습니다.

    경제적으로 보게되면 직접적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증가가 핵심입니다. 두번째는 축제 운영을 위한 임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련 산업의 생산 유발을 통한 간접적 고용 효과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축제를 브랜드하여 인지도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지역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소비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에 직간접적인 파급 효과를 가지고 오는데요. 고용 창출, 부가가치 증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역 축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은 지역에서 특색이 떨어지는

    지역 축제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고 있기 때문에

    사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역 축제가 많아진 건 확실히 체감되는 부분이고 관광객 유입이나 숙박, 음식 소비를 늘려 지역 경제에는 분명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준비가 부족하거나 상인들의 바가지 문제가 겹치면 축제의 본래 목적이 흐려지고 오히려 지역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가 가격 관리나 질서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지역 특산품 연계 같은 방식으로 진짜 지역 경제에 돈이 돌도록 설계하는 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수도권외 지방에서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지역축제를 통해서 일시적으로라도 지방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은 확실히 되고요.

    실제로 화천의 산천어축제는 겨울 한달 바짝하는데도 화천의 1년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요즘은 주말마다 어디서든 축제가 하나쯤은 열리는 것 같더군요. 체감상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분위기만 보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죠. 사람들 모이고 먹고 마시고 숙박도 하고. 그런데 막상 안쪽을 들여다보면 체류형 소비가 아니라 그냥 잠깐 다녀가며 쓰는 돈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바가지 논란이 매년 터지다 보니 긍정적인 효과가 줄어드는 면도 큽니다. 결국 주민 상권으로 고르게 돈이 퍼지기보다는 행사 주최 쪽이나 일부 상인에게만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지역 이미지나 관광 홍보 효과까지 합치면 일정 부분은 분명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