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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사랑새8
까칠한사랑새823.12.14

남자아이 성기가 찌릿찌릿하다는데 병원가야할까요?

나이
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지속적이지는 않고 감깐씩 어쩌다가 성기가 찌릿찌릿하다고 합니다.

남자아이이고 7세입니다. 근데 지속적이라거나 소변볼 때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는 건 아닌데

아주 가끔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어떨 때 이런 느낌이 드는 건가요? 병원진료를 봐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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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특이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만 보고 병원에 꼭 가야한다 어떻다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상 소견이긴 하므로 관련하여서 비뇨의학과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진료 및 검진 받아보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지속적이지 않고 배뇨시 통증이 없는 경우라면

    특별한 이상이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일시적인 외상 및 자극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어 지속시는 소아비뇨기과에 내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도 소변이 묻으면서 귀두포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 없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있는

    경우, 소염진통제와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항생제 연고를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귀두포피염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귀두포피염'은 음경의 끝 부분인 귀두와 귀두를 덮고 있는 피부조직인 음경포피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다섯 살 미만의 남자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아이들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귀두포피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음경 끝 부분인 귀두가 붓고 빨갛게 변하며, 탁한 분비물(농)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고추 끝이 아파하거나 불편해하며 소변을 볼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염증이 더 심해질 경우 주변 부위에도 염증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주된 원인은 세균 감염으로,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아이들에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위생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귀두포피염의 치료에는 먼저 음경포피를 부드럽게 씻어주고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거나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만약 재발하는 경우, 급성 염증이 가라앉은 후 포경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우선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