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용대는 1938년 중일 전쟁 이후 중국 관내에서 조직한 최초의 독립군 조직입니다. 그러나 조선의용대는 중국 국민당의 지원을 받아 주로 포로 심문, 심리전 등 후방 지역 작전에 의존했습니다. 따라서 대다수 대원들은 일본과 직접적 무장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전선이 있는 화북 지역으로 이동하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1940년 확대 간부 회의를 거쳐 화북행을 결정하고, 1941년 타이항산 일대의 조선의용대로 개편하여 반소탕전, 호가장 전투를 전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