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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
꾀꼬리22.08.19

나이가 70이 되니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 이유가무엇인가요?

나이
6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낮에도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인데도 화장실을 자주 가지는 않고 잘 참기도하는데 밤에 잠을 잘때는 거의 매일밤 깨서 화장실을 다녀오면 잠이 안들때가 자주 있어 잠이 모자라는데 어찌하면 중간에 깨지않고 잠을 잘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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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야뇨증은 야간에 과다하게 소변을 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수면시간에 신체는 소변을 적게 생성하고 농축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면중에는 6-8시간 정도 방해받지 않고 수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면 중 소변을 위해 2회 이상 기상할 경우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은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기저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해당 원인은 다양하지만 요로감염이나 당뇨병, 신장질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경우에 자주 발생할 수 있으나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나 방광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임신시에도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수면 전 수분을 섭취하거나 방광을 자극하는 초콜렛, 매운음식, 신음식, 카페인음료, 음주 등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뇨증이 있다면 원인이 될만한 위험인자를 중단해 보시고 지속된다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질문자님의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인데, 우선은 전립선 암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방광질환이 있을수 있습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전립선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립선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50세 이하의 청, 장년층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립선 질환으로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개 대장균이 요도로부터 상행 감염을 일으키거나 전립선으로 역류 할 때 발생, 원인균으로 대장균,

    대변연쇄구균, 그람양성균등이 있습니다.

    기능성 또는 해부학적 배뇨장애, 신경근, 신경학적 이상, 골반부위손상, 자가면역질환,

    스 트레스등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전립선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크게 통증, 배뇨증상, 성기능장애 세가지로 구분하고.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특히 회음부, 고환, 음경, 골반부위 통증이 특징적 증상입니다.

    배뇨증상으로는 빈뇨가 흔하고, 배뇨통, 배뇨 시 요도불쾌감을 호소합니다.

    성기능관련 증상은 성욕감퇴, 발기능 감소, 사정통, 조기사정등이 있습니다.

    치료법

    항생제, 항콜린제, 알파차단제, 진통소염제, 골격근이완제등을이용한 약물치료와 전립선 마사지와 온열치료, 바이오피드백등이 있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명확치 않고 원인이 다양해 치료가 어렵고 재발 확률도 높습니다.

    전립선에 압박을 주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것과 오래 앉아 있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1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요실금, 빈뇨, 야간뇨, 급박뇨, 잔뇨감 등의 소변볼 때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생깁니다. 남성의 경우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에는 요도의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해당증상은 약물치료로 1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그래도 조절이 안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비뇨기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