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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복어268
온화한복어26821.02.21

아이가 너무 소심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큰아이가 올해 학교를 입학하는데요.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낯선사람은 물론이고

유치원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

심지어 오랜만에 만나는 친적들앞에서도

인사나 말을 잘 못해요.

집에서는 정말 말도많고 웃음도 많은 아이인데

왜 밖에선 그렇게 입을 꾹 닫는지..ㅠㅠ

크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학교가서도 그렇게하면

선생님 눈밖에 날까봐 걱정이 앞서네요.

소심한 우리아이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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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외부에서도 활동을잘할수있게 격려해주세요

    새로운도전이나 환경을접할수있게 많은곳을보여주고이야기해주세요

    아이의거울은 부모입니다

    어떻게하면아이가 외부에서 활동적인생활을할지는 스스로에게답이있을수있으니 한번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분의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가족이 아닌 다른사람들과는 말조차 섞기 어려워 걱정이시군요.

    앞으로 학교 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사람들과의 관계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다른사람들 앞에서 말도 잘 못하고 활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사회불안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상황에서 극도로 불안을 느끼는 것입니다.

    자녀분이 아직 어리시니 놀이치료 등을 통해 심리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불안도를 낮춰주는 약물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beraks님과 자녀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