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뒤져보고 답변드립니당! 100% 믿을건 못됩니다~
한국어의 의성 의태어는 만들어질 때 한국어 자체가 지닌 교착어적인 특성과 모음조화적 특성이 많이 나타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양성모음과 음성모음, 예사소리와 된소리를 바꾸는 것만으로 느낌이 달라져 풍부하게 표현 가능하고, 심지어는 한 번 표현하는 것과 여러 번(2번 이상)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달라집니다. 반짝(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짐)과 반짝반짝(연속하여 계속 빛나고 있는 상태 또는 매우 청결해 보이는 상태)이 예가 되겠네요! 그래서 이런 의성어, 의태어에서 단어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개구리는 개굴개굴 울기 때문에, '개굴' + 동물을 표현하기 위해 (+ㅣ)를 거쳐 개구리라는 단어가 나오고, 귀뚜라미 등등도 있습니다.
추가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틀어 음성상징어라고 하는데, 여기엔 색채어도 들었습니다. 질문과는 관련없긴 하다만, 희다, 검다, 푸르다 등 여러 색채어가 있어 한국어가 굉장히 표현력이 풍부한 언어라서 그렇고, 풍부한 모음체계와 자음들 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