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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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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로 인한 현대 자동차의 영향은 어느정도라고 생각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미국 25% 관세로 인해

현대 자동차에 직접적인 타격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현대 자동차는 배당주 및

성장주로서 국민주로 인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25년도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가 어느정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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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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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관세로 인한 현대 자동차의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미국 매출의 비중은 대략 25-30퍼센트까지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관세가 실제로 실행이 되면 약 5조 1,450억원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증가는 한국산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현대차의 미국 시장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차는 미국 내 현지 생산을 확대하여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25% 관세 부과로 현대자동차의 미국 내 수출차량 약 100만대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연간 영업이익의 최대 40%인 약 5조 원 규모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특히 한국산 수출차에 대한 이중 관세(상호관세 + 자동차 관세) 적용 가능성은 가격 경쟁력 약화를 심화시켜 시장 점유율 하락을 우려케 합니다. 현지 생산 확대(조지아주 공장 증설)로 장기적 리스크는 완화되지만, 단기적으로는 관세 부과분을 소비자 전가할 경우 판매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2025년 매출 성장률 목표(3~4%)와 영업이익률(7~8%) 달성에는 상당한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북미 시장 매출 비중(30% 내외)을 고려할 때 관세 영향이 매출액의 7~10% 감소로 직결될 수 있으며, 이는 주당순이익(EPS) 하락으로 이어져 배당 여력 축소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분야의 16.9조 원 투자가 성공적일 경우, 중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작용해 관세 충격을 상쇄할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10% 관세를 부과할 경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이 각각 1조9000억원, 2조4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KB증권사가 있었고,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20% 관세 적용 시 현대차·기아의 상각전 영업이익이 최대 19% 줄어들 수 있다"고 예측했는데요.

    SK증권사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의 수출액은 각각 26조6000억원, 16조4000억원으로 추정했고 영업이익 감소액은 각각 6조6000억원, 4조1000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확실한 것은 이번에 미국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일률적으로 25%관세를 부과함으로서 현대 자동차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내 생산을 통해 일부 영향을 완화 하고 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수출 물량의 상당 부분이 국내에서 생산되어 미국으로 수출되기 때문에 비용 증가와 이로인한 판매 가격 상승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직까지 가격 인상 계획은 없지만 향 후 미국의 관세 정책의 변동성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정확한 영향 및 손실 규모는 예측이 힘들며 향 후 추가적인 발표 및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현대자동차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이 경쟁사 대비 낮은 현대자동차의 경우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인해 판매량 감소 및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으로 수출하는 현대자동차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현지 생산 업체나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지역의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격 상승은 곧바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판매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에 민감한 차급의 경우 타격이 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