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지구 역사에서 앞으로 고래보다 큰 종이 등장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지구의 긴 생명의 역사속에서
흰수염고래 혹등고래등
현존 제일 큰 종은 고래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들 고래는 왜 이렇게 거대하게 되었으며
혹시나 미래에 보다 큰 종이 등장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미래에 고래보다 더 큰 생명체가 등장할 가능성은 생물학적으로나 물리적 제약 때문에 그다지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만일 생겨난다고 하면 부력을 이용해 무게를 분산할 수 있는 바다에서만 가능하며, 현재보다 훨씬 풍부한 먹이가 보장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또한 몸집이 커질수록 심장이 혈액을 신체 말단까지 보내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순환계 구조로 진화해야 합니다. 게다가 대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기 및 해중 산소 농도가 크게 높아져야합니다.
결론적으로 고래 중 가장 큰 대왕고래는 지구의 중력과 에너지 효율 법칙에서 구현 가능한 최대치에 가깝기에, 이를 넘어서는 종이 등장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생명체인 대왕고래보다 더 큰 종이 미래에 등장할 가능성은 물리학적 한계와 해양 생태계의 에너지 효율성 측면을 고려할 때 매우 낮습니다. 고래가 거대해진 이유는 빙하기 이후 연안 용승 현상으로 인해 주 먹이원인 크릴이 특정 구역에 밀집되면서 이를 한꺼번에 섭취하여 에너지를 축적하는 여과 섭식 전략이 극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물체의 크기는 심장이 혈액을 펌프질하여 말단까지 전달하는 순환계의 능력과 대사율의 한계에 직면하게 되며 현재 대왕고래의 크기는 심박수 조절을 통해 버틸 수 있는 생리학적 마지노선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만약 미래에 더 큰 종이 등장하려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밀도의 먹이원이 존재하고 수온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극복할 수 있는 특수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나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생산성 저하를 고려하면 생물학적 크기가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현존 최대 동물인 흰수염고래는 약 30m 이상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고래가 이렇게 거대해진 이유는 바다의 부력(buoyancy)과 풍부한 먹이원인 krill-based feeding(크릴 기반 섭식) 덕분입니다. 또한 filter feeding(여과섭식) 전략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형화에 유리하게 작용했죠.
육상에서는 중력 제한으로 크기 증가에 한계가 있지만, 해양에서는 이러한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어요. 물론 산소 공급, 심장 기능, 에너지 효율 등 physiological constraints(생리적 한계)가 존재는 하죠.
학계에선 현재 환경 조건에서는 흰수염고래 크기가 생물학적으로 거의 상한선에 가깝다는 견해가 많아요.
따라서 미래에 더 큰 종이 등장할 가능성은 이론적으로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낮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래, 그중에 가장 큰 고래들로 알려지있는 생물체들은 우리 지구상의 역사를 통틀어도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종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몸집이 굉장히 컸다고 알려진 공룡들과 비교해도 고래가 더 크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이와 같은 고래의 몸집은 크게는 물에 살고 있기 때문에 더 커질 수 있었던 것도 있고
먹이가 굉장히 풍부한 환경이었기 때문도 있습니다.
육지보다는 물에서는 부력이 있어 골격에 큰 무리가 가지 않아서 몸집이 커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여러 빙하기를 거치면서 특정 해역에 크릴새우와 같은 고래의 먹이들이 밀집되는 현상들이 있었고
이를 통해 쉽게 먹이를 먹으며 진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가장 크다고 불리는 흰수염고래 등의 사이즈에서는 더 커지기는 힘들긴한데
체내 혈액순환이나, 에너지의 효율 면에서 고래들도 한계치에 다달았다고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더 커지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며, 현재 환경적으로 급격한 환경변화, 오염 등으로
이전과 같이 거대 생명체로의 진화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는, 지구의 환경이 매우 큰 변화가 있지 않는 한에서는
미래에도 고래들과 같이 거대 몸집을 생명체들이 나타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