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화성암은 마그마가 굳어서 된 암석인데요. 암석의 알갱이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암석의 알갱이가 차이가 나는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화성암은 마그마가 굳어서 된 암석인데요. 암석의 알갱이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암석의 알갱이가 차이가 나는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화성암의 알갱이 크기가 달라지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마그마가 식는 속도 때문입니다. ​마그마 속에 녹아 있는 여러 원자들이 서로 결합하여 눈에 보이는 광물 결정으로 자라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마그마가 식는 장소에 따라 식는 속도가 달라지면서 알갱이 크기에 차이가 생깁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땅속 깊은 곳은 주변 암석이 열을 차단해 주므로 마그마가 매우 천천히 식으면 마그마가 액체 상태로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원자들이 규칙적으로 모여 결정을 크게 키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여 알갱이가 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을 만큼 큽니다. 대표 암석으로 화강암, 섬록암, 반려암 등이 있습니다.

    반면 마그마가 화산 분출로 지표 밖으로 나와 용암이 되면, 차가운 공기나 물과 만나 수일에서 수년 내로 빠르게 식으면 원자들이 한데 모여 큰 결정을 만들기도 전에 순식간에 굳어버리기 때문에 알갱이가 크게 자라지 못합니다. 알갱이가 돋보기나 현미경으로 봐야 할 정도로 매우 미세하거나, 결정을 아예 만들지 못하고 유리처럼 굳어버립니다. ​대표 암석으로 현무암, 흑요석 등이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57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