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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이
차순이

요즘 초등학생들 개근상이 놀림거리인가요?

예전에 우리 어릴때에는 개근상을 하면 꾸준하고 열심히 학교다녔다고 칭찬받고 했는데

요즘 애들 사이에 초등학교나 이런곳에서 개근상받으면 개근거지라고 놀린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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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moyathis
    moyathis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개근거지라는 말이 나온다는게 참 우리 교육현실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 생각합니다.

    체험학습이라는 명목의 가족여행

    놀러가서 배우는게 정말 있을까요?

    결석을 체험학습이라는 허울좋은 구실을 만들어 놓다보니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것 아닐까요?

    또한 교권의 추락도 이런 사고의 확산과 무관하다 할수 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개근상이 놀림거리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셨군요. 예전에는 개근상이 정말 자랑스러운 상이었는데, 요즘은 아이들 사이에서 '개근거지'라는 말로 놀림을 받기도 한다고 해요. 아마도 개근상이 꾸준함을 상징하기보다는, 학교에 빠지지 않고 계속 다니는 것이 재미없거나 지루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또, 다양한 활동이나 경험을 중시하는 문화가 생기면서 개근의 의미가 조금 퇴색된 것일 수도 있죠. 그래도 꾸준히 학교에 다니는 건 여전히 중요한 일이니, 긍정적인 시각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질문해 주신 초등학생의 개근 거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근 거지란 해외에 나가지 못해서 계속 학교를 나가기 때문에 개근상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 체험학습이랑 해외여행 등으로 학교를 빠지는게 빈번한데 개근을 한다는건 집이 못살아서

    체험학습도 못하고 해외여행도 못하는걸 비하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된 건 부모들이 아이를 적게 낳음으로서 오냐오냐 키우게 되기 때문에

    버릇이 나빠져서 저러는 거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