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똑똑한저어새12
똑똑한저어새12

체구가 크고 체지방이 많은 사람이 추위를 덜 타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체구가 크고 체지방이 많은 사람이 추위를 덜 타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향의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체구가 크고 체지방이 많은 사람이 추위를 덜 타는 경향은 체온 유지와 열 손실 감소와 관련된 생리적 특성 때문입니다. 체구가 크면 신체 표면적 대비 부피의 비율이 작아지므로, 열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또한, 체지방은 단열재 역할을 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지방층은 혈관이 적고 열전도가 낮아 체내 열을 외부로 전달하지 않기 때문에, 체지방이 많을수록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커집니다. 이로 인해 큰 체구와 높은 체지방을 가진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체지방이 많으면 추위에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그 지방이 배에 집중되면 반대로 추위를 많이 탈 수도 있습니다. 배에 지방이 몰려있으면, 말단부 체온 유지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일반적으로 체구가 크고 체지방이 많은 사람이 추위를 덜 타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은 열 전도율이 낮아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유하자면 겨울옷처럼 지방층이 몸을 감싸면서 외부의 찬 공기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고, 내부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체지방이 많을수록 단열 효과가 커져 추위를 덜 느끼게 되는 것이죠.

    또한 체구가 클수록 몸의 부피에 비해 표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아집니다. 몸의 열은 주로 표면을 통해 방출되는데, 표면적이 작을수록 열 손실이 적어져 추위에 강해지게 됩니다. 이는 커다란 덩어리의 얼음이 작은 얼음 조각보다 더 천천히 녹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