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자연재해 때문에 일어난건가요?
1980년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했던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나요? 일본처럼 지진이나 해일의 영향이었나요? 아니면 인재였나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쪽, 벨라루스 접경 지역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제4호기 원자로가 폭발한 사고입니다.
이사고의 원인은 자연재해로 인한 것이 아니라 원자로의 설계적 결함과 안전 규정 위반, 운전 미숙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쪽, 벨라루스 접경 지역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제4호기 원자로가 폭발한 사고. 원자로의 설계적 결함과 안전 규정 위반, 운전 미숙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했습니다.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최고 등급인 7단계에 해당하는 최악의 방사능 누출 사고로 평가됩니다.
26일 새벽 냉각수 유량이 증가해 증기압이 감소하자 관계자는 저증기압 신호에 의한 원자로 정지를 막기 위해 자동 정지 기능을 차단했다. 이 상태로 실험은 계속됐고 외부전원 대신 터빈 전력이 공급되자 전력 부족으로 냉각수 펌프 회전이 줄면서 유량이 감소했습니다. 그 결과 온도가 상승하며 수증기가 대량으로 발생했으며, 결국 원자로 출력 폭주가 일어나면서 높은 증기압으로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났다. 연이어 핵연료와 감속재의 화학 반응으로 인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당시는 우크라이나 독립 전이라서 소련에서 일어난 사고라 해야 맞구요
인재였습니다
자세한 과학적 원인은 빼고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원자로 관련 실험을 했는데
실험자체가 문제였는지 안전장치가 고장난건지 아니면 사람이 잘못조작한건지 뭔지
현재는 자료가 다 날아가서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뭔가 문제가 생겨서 출력이 감소.
실험이 잘 진행되지 않았고, 실험을 성공 시켜야 한다면서 억지로 출력을 올리려다
원자로가 폭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