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음악을 작곡하는 중인데 진지하게 가사가 어떤가요?

What else can you do? I`m not like your enemy.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나는 너의 적이 아니야

Life has no meaning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Freek, just Take fuck my life to yourself

별난 X끼야, 그냥 내 삶을 가져가

What the fuck! what the fuck! what the fuck!!! do you want for me?

나한테서 원하는 게 뭐야?

What am I to you?

나는 네게 대체 무슨 존재지?

You`re such a motherfucker!!

넌 개 같은 X끼야!!

제가 영향을 받은 밴드는

슬립낫, 메이헴, 다크쓰론, 버줌, 앤션트 노쓰, 고르고로스 등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슬립낫, 메이헴, 다크쓰론 좋아하신다면 분위기는 꽤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욕설이나 허무주의적인 표현도 익스트림 메탈에서는 낯선 요소가 아니라서, 영향을 받은 밴드들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What the fuck!"를 반복하는 부분도 라이브에서 관객들이 같이 외치기 좋은 구간처럼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몇 군데 영어 표현만 조금 다듬으면 훨씬 자연스럽고 강렬해질 것 같습니다.

    • Life has no meaning
      → 짧고 직설적이라 좋습니다.

    • What am I to you?
      → 감정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배신감이나 혼란이 느껴집니다.

    • You're such a motherfucker!!
      → 헤비메탈이나 블랙메탈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다만,

    Freek, just Take fuck my life to yourself

    이 부분은 영어권 사람이 들으면 조금 어색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 Freak, just take my fucking life away.

    • Freak, take my life if you want it.

    • Take this worthless life away from me.

    같이 쓰면 더 자연스럽고 어둡게 들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사를 보면서 느낀 건, 단순히 화만 내는 노래라기보다

    "난 네 적이 아닌데 왜 날 이렇게 몰아붙이는 거지?"

    라는 배신감과 허무함이 섞여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What am I to you?

    이 한 줄은 의외로 인상적입니다.

    슬립낫 초기 앨범이나 블랙메탈 특유의 차갑고 절망적인 정서가 조금 느껴지네요.

    첫 작품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쓰다 보면 욕설이나 분노만으로 밀어붙이는 단계에서 벗어나, 메이헴이나 다크쓰론처럼 분위기와 서사를 가진 가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헤비메탈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왜곡된 기타 소리 위에서 악을 쓰며 내지르면 그림이 그려지는" 그런 느낌이 나는 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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