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심야식당
보드게임처럼 규칙이 있는 놀이는 왜 아이의 자기조절력을 키운다고 하나요?
차례를 기다리고 규칙을 지키는 게임이 참을성과 자기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이런 능력이 어떤 원리로 길러지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드게임은 차례를 기다리고 정해진 규칙을 지키면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지거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속상한 마음을 다스리는 과정에서 인내심과 감정 조절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또한 상대방의 행동을 살피고 다음 순서를 계획하면서,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보드게임부터 시작하도록 하고,
승패보다 규칙을 지키고 기다린 과정을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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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보드게임 할때 차례 기다리고 규칙 지키는 것이
그냥 놀이 같지만 사실 아이 뇌에서는 정말 중요한 연습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마음대로 하고 싶은 충동이 생겨도
아직 내 차례가 아닌것을 스스로 알고 조금만 기다려야 한다고
스스로 마음속에서 자제를하고 인내하는 연습을 하게 돼요.
이게 바로 자기조절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참고 기다리면 결국 내 차례가 오는걸 반복해서 경험하면서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믿음도 생기게 돼요~
또 규칙이 있는 게임에서는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도
정해진 방식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요.
가끔은 지고싶지 않아서 화가나도 게임 안에서는 그 감정을
삼키고 다시 시작하는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하고
이런것들이 바로 감정을 조절하는 힘으로 이어진답니다
결국 보드게임은 단순히 그저 재밌게만 즐기는것이 아니라
아이가 살아가데 필요한 참을성과 자기통제력을 부담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보셔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드게임은 차례를 기다리고 규칙을 지키는 과정에서 충동을 억제하고 행동을 조절하는 연습이 됩니다. 또한 게임 규칙을 기억하고 상황에 맞게 전략을 바꾸면서 주의력과 인지적 유연성도 발달합니다. 이기고 지는 경험은 실망감을 다루는 감정 조절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먼저 차례를 기다리고 규칙을 지키는 것은 어렸을 때 아이들이 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어도 그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참으면서 내 순서를 기다리는 것은 즉각적인 보상을 참고 충동을 제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규칙을 정해놓고 그 규칙을 지키는 것은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때 사회안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을 지키기 위한 예행연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차례가 아닌 상황에서 남의 차례가 끝나고 내 차례가 온다라는 것을 학습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우면서 사회적 동물로써 사회화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보드게임을 할 때는 내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주사위를 먼저 던지고 싶거나, 말을 옮기고 싶은 충동이 있어도 규칙에 맞춰서 꾹 참아야 합니다.
규칙이 없는 자유놀이와는 달리 보드게임은 명확한 룰이 존재 합니다.
아이는 게임에 이기기 위해 이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죠. 그래서 본능을 누르고 사회적 약속과 규칙을 내면화 하는 능력이 길러 집니다. 이는 학교 생활이나 단체 생활 적응의 핵심 밑거름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드게임은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지고 있어도 감정을 조절하며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하게 합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충동을 억제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자기조절력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승패보다 기다림과 규칙을 지킨 과정을 칭찬해 주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