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8주에 “지속적인 배 당김”이 새벽부터 계속된다면 단순 자궁 인대통증보다 자궁 수축 가능성을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넘어짐 이후 발생했다는 점도 고려 대상입니다. 배를 직접 부딪치지 않았더라도 복압 변화나 긴장으로 자궁이 자극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몇 초에서 1분 이내로 지나가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오는 정도라면 인대통증일 수 있으나, 말씀처럼 계속 이어지거나 주기적으로 반복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복부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허리통증 동반, 질 출혈·분비물 증가, 양수 같은 맑은 물이 새는 느낌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경과를 보지 말고 오늘 산부인과 내원이 적절합니다. 초음파로 태아 상태와 자궁경부 길이, 자궁 수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동 전에는 무리한 활동은 중단하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진통이 더 강해지거나 10분 간격 이하로 규칙적으로 느껴지면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