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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호아친86
늘씬한호아친8622.08.01

사춘기 아이 어떻게 돌봐야할까요..

저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사람 아이인데 안타까워서 질문 남겨봅니다.

그아버지를 아는데 정말 아이를 성경대로 사랑으로 키우시는 분인데.. 그날따라 사춘기 아이 훈육하다가

나가라고했던거같아여 근데 그날따라 아이가 반항하고 밤늦게 나가버리게됐는데...

동네 근처에서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발견됐어요..

근데 경찰은 밤늦게 아이가 돌아다니니깐 그상황에 대해서 묻고 아동학대라고 생각하고..

아버지를 한달간 분리시키고 난후에. 아이가 아버지에 대한 권위와 신뢰를 잃어버린거같아요

그이후에 완전 바껴서 하루종일 집에서 담배피고 그런다는데..

경찰은 자기들이 아이 끝까지 돌볼것도아니면서 아버지 권위를 떨어뜨려버리고..물론 아동학대하고 때리고 그러면

그런사람은 관리를해야겠지만 일률적으로 아이훈육한것도 동일하게 처리해버리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학교 교육에서 정상적인 애들만있는것도 아니라서 거기서 이상하거 배워오면 훈육을 해야하는데..

아무튼 지금 부모의 말이 안통하는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여...

3자가 데려가서 운동좀 시켜보고 하면 괜찮을까영 테니스나 탁구나 등등여..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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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때는 부모님과한번 크게싸우거나

    부모님의 말한마디에

    큰 상처를받아 영향을받게되고

    부모님과 말이통하지않는다고생각하고

    방황하는경우가있습니다

    힘들더라도 아이를 무작정

    내버려두고 방치해두는것보다

    전문상담센터를통해 아이의 현재 심리상태를

    알아본후 부모님에게 향한 적대적인마음과

    마음을잘 풀수있도록 상담을받아보게

    하는것이좋습니다

    여건이되신다면 부모님도 함께상담을받아보신다면

    사춘기아이의 마음을헤아리면서

    잘못을 무작정 훈육하거나 지적하는것이아니라

    가정내에서 아이에게 어떻게대해야할지

    아이를 교육하고 지도하는데에도

    많은도움이될것입니다

    아이가 상담을받으면서 조금씩 마음에문을

    열게되면 아버지께서 천천히아이에게

    다가가 그날진심이아니였다고 말씀하시면서

    일단 아이의말에일단경청을해주시면서

    아이가 바른길로갈수있게 타이르면서

    부드럽게 접근하시는것이좋습니다

    부모님께서 먼저변하는모습을보였을때

    아이도 마음에변화가생기기에

    물론 그과장이 쉽지않겠지만

    부모님께서도 노력을해주셔야하고

    말씀하신것처럼 제3자라도

    아이가 일단 혼자시간을 보내면서

    유해환경을접하거나 방황하지않도록

    주변에서도함께 여가시간을 아이와보내면서

    운동이나취미생활을하며 함께시간을보내준다던지

    편안하게대해주시면서 다가가보신다면

    도움이많이될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사랑으로 키운다면 화가나도 늦은밤에 나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나가라는 한번에 말을들었다고 아이는 바로 그시간에 나가지 않습니다.

    이는 이미 처음부터 관계가 서로 공감하고 감정에 대해서 이해하는관계로 보기어렵다는것입니다.

    또한 나간것으로 경찰이 바로 아동학대라고 분리를 시키지 않으며

    이것은 이전부터 갈등의 관계가 지속되었다는것으로 추정할수있기에

    이러한 경우는 적절한 상담기관에 문의하시고 가족상담을 받도록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귀여운하마입니다.

    집을 나가라고 한것은

    실수이신것 같습니다

    아무리 내 자식이라도 할말과

    하지말아야할 말은 구분을 해야할것입니다

    떠날때도 안된 새에게 둥지를 떠나라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미성숙한 새에게 세상에 독립할

    시기도 안되었는데 내말을 내안듣는다고

    내 방식데로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집을 나가라고 한것에 대해서

    아이에게 늦게나마 진심어린 사과를

    직접해서 그때의 상처를 보듬어주시고

    관계 개선을 해야합니다

    아이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바라는게 뭔지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수있는 상황을 만드셔서

    서로의 오해를 푸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중간 과정없이 건너뛰어서 다른 방법을

    선택하면 아이에게 응어리는 남을것같아요

    모든 맘에 응어리를 풀고 나서

    함께 둘만의 여행을 하신다던가

    등산을 하시던가 운동을 함께하시던가

    하시면 좀더 친밀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고 벽을 없앨수 있을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사춘기가 오면 대화를 일단 멈춰야 합니다.

    아이들도 자신들이 왜 그런지 모른다고 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 3자가 개입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안타까운 사연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거기서 개입하는 것은

    부모와 그 아이와도 멀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아버지를 만나서 이야기를 중간에서 잘 해보시는 거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방식이 단순히 아동학대로는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일단 설득한 후,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권위를 살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 시기에는 아이가 그렇게 반항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말씀하신데로 운동을 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