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유아교육 이미지
유아교육육아
유아교육 이미지
유아교육육아
비상한파리89
비상한파리8922.04.22

초1입니다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다고 우네요 ㅜ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침마다 학교 가기싫다고 우네요 처음에는 괴롭힘을 당하나했는데 친구들과도 잘지낸다고 하고 아이에 물어보니 친구 선생님 좋다고 하네요 아마 규칙적인 시간을 보내는걸 힘들어 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공동체 생활을 해봤지만 유아기관과 달리 학교 생활은 조금 더 엄격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유치원을 갓 졸업하고 1학년 1학기 까지는 적응 하기가 꽤 힘듭니다.

    우리 아이도 아마 유치원 생활을 그리워 하는 것 같아요

    자유로운 유치원 보다는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고 규칙적인 생활 때문에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형님이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알려주고 초등학교에서 규칙적인 수업을 하면서 점차 형님이 되어 간다 라는 것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것처럼 아이가 학교에서 규칙적인 생활에 아직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학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같은 공부를 하기때문에 지켜야 할 규칙이 꼭 필요하다고 인지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다칠수도 있고 선생님이 많이 힘들어질 수도 있음을 설명해주세요.

    대신 규칙을 잘 지켜주면 칭찬을 받아서 기분도 좋아지고 친구들도 안전해서 더 재미있게 지낼수 있음을 반복해서 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저도 학교에 가기싫은 학생이었습니다. 막상 학교에 가면 잘지내는 듯 보이지만 짜여진 생활과 각종 규칙이 기다리고 있지요. 집에서는 자유롭지만 학교는 집단생활에서 비롯한 스트레스가 많지요.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또 재미난걸 깨달으면 자연스럽게 해소되리라 봅니다. 방학하면 나중에 학교가고 싶다고 할지 모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규칙적인 시간을 조내는 것을 지루해하고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대한 아직까지 불안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차차적응하여 해결되는 문제이니 너무 걱정안하셔도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새로운 환경인 초등학교에 웃으며 가는것은 아이에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막상 등교하면 아이는 부모를 잠시 잊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곤 하죠..ㅎㅎ
    이때 부모가 가져야 할 양육 태도는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는' 것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이는 탐색을 하며 초등학교에 먼저 가자고 할 날이 올껍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별한 것이 없다면 아이가 잘 적응할수있도록 지지해주세요.

    학교에서 재미있는활동을 찾을수있도록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학교에서 즐거운 기억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인지적으로 상호작용을 할수있어 학교에 거부감이 줄어들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머님 말씀처럼 아이가 아직은 초등학교의 규칙적인 시간을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작은 일에도 크게 칭찬해주며 격려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ㅋ슴하신대로 규칙적인 시간을 지켜내는것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실ㄹ어서 일시적으로 떼를 쓰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간이 경과되면 금방 해결될 것임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0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교에 대한 비정상적 공포가 처음 출현하는 시기는 놀이방, 유치원에 다니거나 초등학교 1학년 무렵이입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야할 시간에 머리가 아프다, 목이 아프다 또는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거나 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호소는 집에 있도록 허락해준 다음에는 없어지고 다음날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다시 나타납니다. 어떤 경우에는 단순히 집을 떠나는 것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학교 가기 싫어하는 것은 여름방학이나 연휴, 혹은 잠깐 동안의 병의 경우에서와 같이 집에서 엄마와 보다 가까워지는 기간 직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은 자녀에게 즉각적으로 학교를 가야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교를 가지 않게 되면 학습문제가 생기고 친구와 멀어지는 후유증이 생겨 학교를 더욱 가지 않으려 하는 악순환이 생기므로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과감하게 끊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침에 아이가 아프면 소아과를 데리고 가서 진찰 후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늦게라도 학교를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