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가 머리를 자꾸 벽에 가져다가 박는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기가 이제 17개월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요즘에 자기 고집이 생겨서 좀 맘에 안들면 머리를 아무대나 가져다가 박아버립니다. 세게 박지는 않는데, 걱정이 되서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뜻데로 되지 않을 때 화가 나고 흥분할 때 자기 머리를 때리거나 벽에 머리를 찧는 자해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을 할 수 있으니 자해 행동은 없어질 것입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행동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으로 대처해 줘야합니다.
부모의 반응을 보고 아이는 자신의 자해 행동을 더 크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자기감정대로 자기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몸을 다른 곳에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매우 옳지 않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감정 표현에 서툰 아이들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해당 행동을 하였을 때 즉각적으로 제지하고 행동 수정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훈육 또한 같이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올바르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스스로 머리를 박거나 그러한 행동을 하면
아이의 놀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제한함으로써 하지 못하게
교육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