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지역조합주택 괜찮을까요?
하남시에 지역조합주택(지주택) 알아보고 있는데 전망과 리스크, 그리고 체크할 사항이 무엇인가요? 현재 하남시에 여러 지주택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지주조의 특성상 1차 2차 3차 모집 등등
여러번 투자자를 유치합니다.
기본적으로 걔네가 얘기하는 건
1차가 싸고 다음번 조합원 모집시에 금액이 올라간다는 말임데
그만큼 앞선 차수가 위험 부담이 큰거라 이해하심되요.
순서가 어떻게 진행되냐면 시행사가 투자자 유치를 합니다
유치된 돈을 가지고 그 지주조가 재개발 추친하려 하는 지역의
땅, 주택, 건물등을 사모으기 시작하는데
95%이상 매입 완료했다고 광고하는 그 순간부터
기다림과 지주조의 게임은 시작됐다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95퍼 이상은 시행인가 가능 정도고
결국 나머지 5퍼의 땅을 사야만 하는데
알박기 들어가있던가 다세대 건물등이 많아 협조가 잘안되는 순간 지옥을 맛보죠..
돈은 투자했는데 시간만 흘러가고..
그러고 나면 해가 바뀌면서 땅값 보상 증대, 인건비와 재료비 증대에 따른 시공비 증가.. 자기부담이 늘어나기 시작해요.
그리고 보통 어디 시공사가 선정됐다 란 식으로 광고 때리는데
만약 어그러져도 시행사의 책임이지 시공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시공사는 발빼고 시행사는 책임 돌리고 먹튀하죠
물론 잘 된 지역도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는 지주조합 성공도 꽤나 했고, 강남권에서도 2군덴가 성공한 걸로 알고있는데
그것도 조합원들 맘 고생 많이 하셧고 보통 시작부터 10년정도 기다림을 가져야한다 생각하세요.
한마디로 비추천이지만 남는돈이 잇어서 투자하고 10년 묵힐수 잇으시면 싸게 투자하는 방법중 하나는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