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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할미새85
꿀은 다른 것들과 반응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왜 하얗게 될떄가 있나요??
꿀은 다른 것들과 반응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왜 하얗게 될떄가 있나요?? 당도가 높아서 다른 산소나 이런것들과 반응을 안한다고 들었는데 하해져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먼저, 꿀이 하얗게 변화되는 현상은
'결정화(crystallization)'라는 자연스러운 물리적 과정으로, 화학 반응이나 부패가 아니랍니다.
1. 결정화 원인은?
꿀은 포도당(glucose)과 과당(fructose)의 과포화 용액으로,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거나(예: 유채꿀), 보관 온도가 15°C 이하일 때 포도당이 결정으로 석출되어 하얗게 됩니다.
꽃가루나 수분 함량, 이물질도 이 현상을 촉진합니다.
2. 오해 바로잡기
질문자님이 들었던 '당도가 높아 산소 등과 반응 안 함'은 꿀이 미생물 번식이나 산화 부패를 잘 견디는 이유(높은 삼투압, 낮은 수분, 항균 효소)로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결정화는 별개의 '포도당 용해도 초과 현상'입니다.
이는 순수 꿀의 증거로, 가공 꿀(가열·여과)은 잘 안 일어난다는 특징이 있지요.
3. 대처 방법은?
40-50°C 따뜻한 물에 병째 중탕해서 저으면 액화되며, 영양 손실 없이 반복 가능하답니다.
실온(25°C) 보관으로 결정화를 기본 예방해보세요.
[전문가 선언]
"질문하신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드리고자 매일 글의 '품질'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서 아하 편집기능으로 세심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최선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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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꿀을 오래 보관할 경우 표면이 하얗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곰팡이가 피거나 한것이 아니라 꿀 내부에 있는 당분이 결합하여 결정화된 것이라 유해한 물질이 아닙니다.
꿀은 알고 계신데로 수분함량이 매우 낮아 삼투현상을 통해 외부의 미생물의 침투를 막습니다. 삼투현상은 용액안에 용질(물) 이 이동하는 현상인데 고농도에서 저농도로 이동을 합니다. 꿀에 외부의 미생물이 침투하게 되면 미생물 안의 물의 농도가 꿀 안보다 높기 때문에 미생물 내부의 수분이 꿀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서 미생물이 죽게 됩니다.
이런 꿀에서 하얀 가루나 조각이 보인다면 내부의 당분이 결정화 된것 인데 차가운 곳에 보관할 경우 가끔 발생합니다. 내부의 포도당 성분이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발생하게 되는데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가끔 보이게 됩니다.
유해한 물질이 아니니 그냥 드셔도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