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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안경곰147
빼어난안경곰14723.06.02

데칼코마니는 누구의 의해서 언제 만들어진 건가요?

안녕하세요. 미술에 기법에는 여러가지 기법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데칼코마니라는 기법으로 학창시절에도 물감을 짜두고 종이를 반으러 접어서 찍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기법은 언제 누구의 의해서 만들어진 기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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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리판이나 아트지 등의 비흡수성 소재에 그림물감을 칠하고 거기에 다른 종이를 덮어놓고 위에서 누르거나 문지른 다음, 떼어내어 기묘한 형태의 무늬가 생기게 하는 기법. 데칼코마니는 ‘복사하다, 전사(轉寫)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décalquer와 ‘편집(偏執)’이라는 뜻의 manie의 합성어로 ‘전사법’ ‘등사술’의 뜻을 지닌다. 1935년 도밍게즈Oscar Dominguez(1906~1958)가 최초로 발명해낸 데칼코마니는 무의식, 우연의 효과를 존중하는 비합리적인 표현이다. 따라서 그러한 우연성 속에서 여러 가지 환상을 불러 일으킨다는 흥미에 이끌려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에른스트Max Ernst(1891~1976)가 종종 사용한 이래, 초현실주의 작가들이 즐겨 쓰기 시작한 중요한 표현 수단의 하나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데칼코마니 [décalcomanie] (세계미술용어사전, 1999., 월간미술)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스카르 도밍게스(Oscar Dominguez, 1906~1958)가 개발하였다. 어원은 프랑스어로 '옮긴다'는 뜻. 도장의 원리와 동일한데 그림을 반만 그린 후 접어서 인쇄하는 미술 방식이다.

    -출처: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데칼코마니는 원래 일정한 무늬를 종이에 찍어 다른 표면에 옮겨 붙이는 장식기법을 일컬으며, 인쇄기에 넣을 수 없는 물체에 무늬를 새기거나 상표를 붙일때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935년 도밍게즈가 최초로 발명해낸 데칼코마니는 무의식, 우연의 효과를 존중하는 비합리적인 표현으로 그러한 우연성 속에 여러가지 환상을 불러 일으킨다는 흥미에 이끌려 2차 세계대전 직전 에른스트가 종종 사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데칼코마니( décalcomanie)는 장식 기법 중 하나로, 도자기 혹은 기타 물건 등에 판화 혹은 미술 작품을 옮기는 것을 말한다.1750년 영국에서 최초로 발명되었으며, 프랑스에서 최초로 데칼코마니( décalcomanie)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데칼코마니아(decalcomania)라고 불립니다. 1936년 초현실 주의 화가 오스카 도밍게즈(Oscar Domínguez)가 종이 위에 구아슈(gouache) 기법으로 그림물감을 바르고 그것을 두 겹으로 접거나 다른 종이를 그 위에 겹쳐 압착했다가 떼어내는 방식으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