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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세 앱의 정보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정부에서 전세계약시 위험성을 알려주기 위해 안심전세앱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안심전세 앱의 정보 중 일부는 정확하지 않다고도 합니다. 안심전세 앱의 정보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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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안심전세 앱의 경우 빌라등의 시세확인과 임대인의 과거보증사고 이력이나 악성임대인 등록여부, 체납여부등을 알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또한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 되어야 하는데 시세변동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고 통계오류등이 있기 때문에 100%신뢰하기에는 부족한 면 있습니다. 계약전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의 전세앱은 수도권의 다세대. 연립주택, 소형 아파트만 시세확인되고 지방은 추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의 전세 앱이 해당빌라의 시세, 인근 빌라의 시세, 경매낙찰가율을 보여주므로, 전세 앱이 유용한 것은 사실이나, 다만, 임대인의 신상정보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동의를 해야밀 확인할 수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우려는 전세앱이 실제 전세시장의 가격변화를 얼마나 신속히 업데이트 하고 있는가가 우려될 수가 있습니다.

    안심전세 앱에서의 매매 시세가

    실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되어 있어서, 오히려 전세의 거짓정보를 믿고 거래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안심전세 앱 자체는 훌륭하나 반드시 실제상황을 확인하여, 등록된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계약하시는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이용자가 전세계약전 100%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1. 시세정보 제공

    • 1.0 버전에서는 그동안 시세파악이 어려웠습니다.

    세대·연립주택, 50세대 미만 소형 아파트의 시세를 (수도권부터) 제공합니다.

    7월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오피스텔이 추가되고, 광역시로 시세제공 범위도 확장예정

    •현재 버전에서는 신축주택 준공 1개월 후 시세가제공되고, 2.0버전에서는 준공 1개월 전 잠정시세와 준공 1개월 후 확정시세

    깡통주택 여부도 진단, 건물 선순위 권리관계, 근저당, 전세보증금 등 정보 입력하면 가능

    시세조회를 할 때 인근지역 믿을만한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상담센터)의 전화번호를 표시해 시세 관련 의견가능


    2. 자가진단 안심전세앱

    • 산정된 시세를 바탕으로 선순위 권리관계, 근저당, 전세보증금 등 정보를 추가 입력하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할 수 있는지 자가진단 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이 검색한 주택의 지역 평균 전세가율과평균 경매낙찰가율 정보로 안심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 수준 제시하고, 경매에 넘어갈 경우 손실이 우려되는 금액을 그래프로 제공

    입력한 전세금과 주택의 시세를 고려해 해당 주택이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가능한물건인지 확인


    3. 집주인 정보 공개

    염려되는 집주인의 채무ㆍ세금체납 여부인데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임차인이 알수가 없었는데,사고 위험이 많은 집주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집주인의 과거 보증사고 이력HUG 보증 금지 여부

    악성임대인(HUG 집중관리다주택채무자) 등록 여부임대인의 체납이력 제공

    집주인의 체납이력은 7월부터 국세청 서버와 연계방식으로 앱 화면에 제공할 계획


    4. 정보 제공 방식

    • V1.0은 집주인이 앱에서 본인 정보를 조회한 후폰 화면을 통해 임차인에게 보여주는 방식•v2.0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정보 조회 권한 요청을 보내면 동의 클릭하면 앱 화면에 확인가능

    •v3.0은 집주인 정보 공개관련법안 통과 이후 동의없이 임차인이 악성임대인 명단 등을 조회기능추가할 계획



    정부가 전세사기를 막겠다고 내놓은 앱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있습니다.직접 사용자들의 불만은 시세정보 등은 연결된 웹페이지 등에서 입력한 뒤에 확인이 되는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거주하고 있는 집을 입력하면 공개대상이 아니거나검토중입니다라는 문구만 제공할뿐입니다.

    아직은 불안정한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의 불편하고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주인이 정보공개를 동의를 해야 가능한대 임대인이 적극적으로 해주기란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이에 대한 개선은 7월 출시 예정인 2.0버전으로 수도권 소형주택에서 광역시 오피스텔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임차인이 정보조회하면 임대인이 동의하고 확인하는 방식입니다.임대인이 자발적인 정보공개도 쉽지 않을 것이고,앱이용에 서툰 어르신들이 집주인들에게도 한계가있을것입니다.

    안심전세앱을 믿고 바로 확인하는 시스템이 먼저 우선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퍼센트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최우선적으로 걸러내는정도로만 사용하셔야합니다. 거기서 안전하다고해서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태준 공인중개사입니다.


    큰 기대를 안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중요한 정보들은 없구 타 사이트에서 이미 공개한 정보들로만 채워놨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ㅏㄷ.

    1. 질문요지

    정부에서 전세계약시 위험성을 알려주기 위해 안심전세앱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안심전세 앱의 정보 중 일부는 정확하지 않다고도 합니다. 안심전세 앱의 정보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2. 답변내용

    가. 현재로서는 최적의 방법인 만큼 어느 정도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앱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