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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2.05

폭력적인 오빠때문에 저는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이 안계시고 오빠와 단둘이 사는데 친오빠가 너무 폭력적입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조금 폭력적이였는데 아무래도 아버지 영향인것같아요

지금 나이가 성인인데도 여동생인 저한테까지 폭력을 씁니다

같이사는게 너무 싫고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폭력적인 오빠와 계속 같이 살수있을까요? 제가 집을 나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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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Aliceone입니다.

    어떠한이유도 폭력은 정당화할수없습니다.

    잦은폭력/폭언은 경찰에신고하시는것이좋고

    요즘 관계법령상 폭력피해자/학대피해자등에대한

    보호법률이 있어서 경찰에게 도움요청하시면

    자립활동지원과 안전임시주거지제공등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가정폭력이 대주제이고 아동학대가소주제로

    포함됩니다)


  • 물론 집을 나오고 안보겠다고 하신다면 그렇게 한번에 해결이 되겠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가끔이라도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 일들이 생길 수 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집을 나와서 앞으로 보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은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끼리의 문제는 집을 나간다고 해도 무조건 해결을 하고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작정 덤벼들면 오빠도 또 폭력적으로 변하겠죠 하지만 대화를 시도하면서 어떤 이유때문에 그러는건지 알고보려고 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오빠도 어느정도는 바뀌고 개선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때가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보고 그런데도 안된다 싶으면 집을 나가는 것이 조금은 더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꽃보라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어서 공유합니다.

    경찰에 가서 아동학대로 신고하세요 성인되니 신고도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쉼터 같은 곳 알아봐서 분리 되는 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강직한지빠귀226입니다.

    저도 그마음 이해합니다..

    제가족도 손버릇이나빠서 많이 당하고

    살았거든요, 경제적으로 독립하실떼까지는 잘버텨봐요


  •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황민규입니다.

    질문자님 폭력도 습관 입니다.습관이 몸과 마음에 정착되어 이러한 습관은 스스로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빨리 벋어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왜그러실까 진짜ㅜㅜ 안타까워요. 사정이 되신다면 조금 멀리 떨어져서 지내시면 안되나요? 벗어나세요. 힘내세요. 안좋은 몇사람보다 좋은 수십 사람을 만나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수현아라맘입니다.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가 될 수 없습니다.

    앞으로 같이 계시면 계속 더 심해질꺼예요.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시게 된다면 많이 힘이 드실꺼예요.

    그렇치만 힘이 드시더라도 오빠와 거리두기를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디 슬기롭게 오빠와 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봅니다.


  •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폭력은 절대 용서가 될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상태로 계속 같이 살아간다는건 너무 위험한것입니다.

    힘들더라도 혼자서 독립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