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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원숭이62
찬란한원숭이6223.02.06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해서 욕을 먹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사람 입니다.

물론, 식사할 때 기도하고 식사하고 하지만, 종교는 자유이기 때문에 강조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쟁이 예수쟁이"라고 욕을 하더라구요..

기독교의 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안좋게 만들기는 했지만..저한테 까지 욕을 하니.. 마음이 안좋습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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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나담17입니다.

    저도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지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교회에서 찬양팀의 리더도 맡고 있고 여러가지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있어 교회에 가는 날들이 많기도하고 식사 전 기도를 하다보니 질문자님 처럼 친구들이 '예수쟁이 예수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부끄럽거나 위축되지 않습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이 진리요 곧 생명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삶의 우선순위가 예수님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했을때 부족하고 연약한 나의 길을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이미지가 소수에 의해 안좋아진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욕을 먹는다니 마음이 아프지만 괜찮습니다. 그 소수의 사람이 잘못한것이지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잘못된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사셨던 시대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하고 죽임을 당했다고하죠. 지금 이 세대에 살아가는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데 힘듦이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에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종교때문에 욕을 듣는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은 나를 살리기 위해 생명을 주셨습니다. 한 번 더 그것을 생각해보시며 '그럼 나는 하나님의나라와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지?' 생각해 보시기를 권면합니다. 우리 기독교가 욕을 먹고 고난을 당할수록 더 기도하고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성장시키리라 저는 믿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빅픽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 있는 그 자리에서 묵묵히 더 기도하시고 오히려 욕하는 그분을 위해 기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더 인내하고 그분들을 사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찬양팀중 아이자야씩스티원이라는 찬양팀이 있습니다. 정말 영적인 힘이있고 한국교회의 미래를보는 찬양팀입니다. 제가 최근에 신앙적으로 많이 떨어져있었는데 이 찬양팀을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질문자님도 이 찬양팀을 통해 회복하기를 바라고 소망하며 제가 생각날때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이 계시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선을 끼치시며 삶으로 예배를 드리시는 질문자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함께 힘을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갑시다!!


  • 안녕하세요

    종교를 가진 사람을 비하하고 놀리는 사람이 더

    비정상인 거 같아요 오히려 무교가 있더라도 종교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지마세여!!

    종교가 있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오히려 자랑스럽죠 ㅎㅎ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마시구 좋은 꿈 꾸세요

    그런 분들은 무시가 답입니다


  •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그런 무식한 사람들이 있나요?


    포교를 한것고 아니고 아무 피해를 끼친게 없는데??


    헌법에도 종교의 자유는 명시되어 있습니다.


    식당 같이 사람 많은 곳에서 그냥 한번 질러버리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손절하세요.


  • 안녕하세요. 얄쌍한랍스타45입니다.

    몇몇 특정인으로 인해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종교적 자유가 있는 만큼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욕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께서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든분에게는 힘들겠지만 주변 친한 사람들에게라도 표현해본다면 변화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