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20살이 된 성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알바도 잘 안되고, 취업준비 기간을 어떤식으로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이제 얼마 뒤면 대학을 가는데 제가 대인 기피증이있어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무섭고 많이 떨립니다.. 그래도 알바는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있지만.
괜히 일어나지도않은 일을 미리 상상하게 되고 그로인해 실행으로 옮기가 어려워 지는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중한 멧돼지님 일어나지 않는일을 상상하는 것은 나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실제적으로 내가 생각하는것 보다 일어나는일은 그렇게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것은 조금 줄이셔도 좋을 듯합니다.
대인기피증이 있으신데도 알바를 구하려고 하고 일을 목표로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천천히 너무 불안해하지마시고 하시는 바를 차근차근 이루면 언젠간 좋은 성과가 올듯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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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팬데믹 피로라고도 표현합니다.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일상이 방해 받고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반응을 묘사하는 데 이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팬데믹 피로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무력감
-식습관과 수면 패턴의 변화
-쉽게 짜증이 남
-평소에는 쉽게 처리했던 일에 대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절망감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집에서 즐겁게 해보세요. 명상도 한번 해보시고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시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을 편히 가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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