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녹슨 못 같은거에 상처가 나면 생기는 건가요?
작업 같은걸 하다가
녹슨못을 밟았다면
파상풍 위험이 높은건가요
어떤 치료를 해줘야 되는건지
병원은 내과를 가야되나요
아니면 외과를 가야되나요
보건소를 가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위험성은 있으나 흔히 걸리는 감염병은 아닙니다.
내과에 가시면 됩니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생성한 신경 독소에 의해 근육 수축과 통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파상풍균의 아포는 죽은 조직이나 못, 모래 등 이물질이 있는 경우, 감염된 상처 등에서 발아하여 독소를 생산합니다. 파상풍은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거의 면역이 없는 사람이 걸립니다. 예방접종을 받았으나 부분적으로 면역이 생겼거나, 면역이 있더라도 추가 접종으로 적절한 면역을 유지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균의 아포는 흙, 먼지, 동물의 대변 등에 존재하며, 이러한 아포가 피부에 난 상처를 통해 침투하여 전파됩니다.
약물 남용자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 등이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상처가 생긴 경우에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처치를 받아 파상풍균의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본인의 파상풍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있어야 하며,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년마다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이나 파상풍 톡소이드(파상풍 예방 백신으로 파상풍균의 독소를 약화시킨 것)를 접종받아야 합니다.
40세 이상 성인 중 DTaP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Td를 3회 접종합니다(이때 간격은 0, 1, 6개월). 이때 3회 중 한 번은 Tdap으로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며, 가능하면 첫 번째 접종 시 Tdap을 사용합니다. DTaP 기본 예방접종을 받은 성인은 마지막 접종으로부터 10년 이상 지났으면 Td 또는 Tdap을 1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와 상처의 오염 정도에 따라 예방 조치가 달라집니다. 이전에 파상풍 예방접종을 3회 이상 받은 경우 작고 깨끗한 상처는 마지막 접종 후 10년이 지났을 때만 Td를 1회 접종하며, 오염되었거나 큰 상처는 5년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으면 Td를 1회 접종합니다. 예방접종 여부를 모르거나 3회 미만인 경우, 다친 후 즉시 Td를 1회 추가 접종합니다. 상처의 상태에 따라 파상풍 인간면역글로불린(Tetanus Immune Globulin, TIG)을 투여하는데, 작고 깨끗한 상처는 TIG의 투여가 필요 없으나, 오염되었거나 큰 상처는 TIG 250 IU를 근육주사해야 합니다.
보건소 병원 어디서든지 가능합니다. 상처소독하고 항생제 파상풍에 대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과는 내과 정형외과 어느과이든 크게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