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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에어컨은 전기세가 덜 나올까요?

무풍 에어컨은 바람이 세게 안나오잖아요? 그러면 일반적인 에어컨에 비해서 전기세가 덜 나오나요? 장시간 가동할 때의 실제 전기 요금 차이가 얼마나 큰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동 방식에 따라 전기세를 크게 아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무풍 모드로만 켜두면 오히려 전기세 절감 효과가 떨어집니다.

    에어컨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먹는 부품은 바람을 만들어내는 팬이 아니라 실외기(압축기)입니다.

    일반 냉방 모드는 찬 바람을 멀리 보내기 위해 바람 문을 열고 실외기와 팬을 강하게 돌리지만, 무풍 모드는 실내 온도가 이미 내려간 상태에서 바람 문을 닫고 마이크로 홀을 통해 잔잔한 냉기를 내보냅니다. 이때 실외기가 최소 한도로만 작동하면서 전력 소비량이 일반 냉방 대비 최대 70~90%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전기세를 가장 많이 아끼는 올바른 사용법>

    1. 처음에는 일반 냉방(강풍)으로 강하게

    에어컨을 켜자마자 무풍으로 설정하면 목표 온도까지 도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실외기가 오랫동안 돌아갑니다.

    처음엔 일반 냉방이나 강풍, 또는 '스피드 냉방'을 이용해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원하는 온도가 되면 '무풍 모드'로 전환

    실내가 시원해진 후 무풍 모드로 바꾸면, 실외기가 초저전력 유지만 담당하여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3. 껐다 켰다 하지 말고 계속 켜두기

    요즘 나오는 무풍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 방식입니다. 시원해졌다고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켜는 것보다, 적정 온도로 설정한 뒤 무풍 모드로 계속 유지하는 것이 전기세가 훨씬 적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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