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건가요?

어제 미장의 반도체주 포함하여 폭락이 나오더니 우리나라는 서키 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이거는 거의 세계전쟁이 일어난 것과 같다고 보는데 왜 이리 폭락하는거죠? 이해가 안되서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폭락은 단순히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조정이라기보다 여러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진 결과입니다. 그동안 미국 증시는 AI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도체와 기술주가 크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AI기업들의 막대한 투자 비용에 비해 실제 수익이 얼마나 나올지 의문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와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매도세가 강해졌습니다.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반도체 대형주가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때문에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까지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급락했고 결국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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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증시 폭락은 세계대전 같은 군사적 충돌 때문이 아니라 정치 및 금융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로 인한 인공지능 규제 강화 공포입니다. 미국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를 예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자 국내 반도체주까지 도미노로 폭락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연말을 앞두고 수익을 확정하기 위해 대규모 투매에 나섰습니다. 축적된 신용거래 물량의 강제 반대매매까지 쏟아지며 낙폭이 비정상적으로 커졌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전쟁 징후가 아니라 단기 과열된 매도를 진정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중간 선거 결과가 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AI 빅테크의 대한 규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상당한 상황이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제한적인 허가 등으로 인해 현재 급속도로 발전중인 글로벌AI 산업에 일시적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만 향후 미래 성장을 막을 수는 없으며 지금 걸음마 수준의 AI 산업을 어떤 규제를 통해 제한적인 발전을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실적과 성과가 있기 때문에 다시금 회복세를 띌 것으로 판단은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계대전이 일어나서 폭락한것도 아니고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이 높아서 폭락한것도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면 반도체 섹터가 폭락한것이지 전체 섹터가 무너지는 시장이 아닙니다.

    즉 미국 증시를 보게 되면 어제 마이크론이 17%가 급락하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2%가 떨어지는등 이들 반도체섹터가 무너지면서 나스닥증시가 4%가 하락한것이지, 다른 종목들은 의외로 굳건하고 상승기조를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드웨어 메모리 섹터가 왜이리 급락세인지를 파악하면 되는것입니다. 그 이유는 결국 심리적인 부분인데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장악한 블루웨이브의 여파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올해내내 AI데이터센터에 대해서 규제일변도를 언급하였고 이번 선거이전까지 11월초에도 상당수의 후보나 의원들이 AI데이터센터건설 규제와 세금감면에 대한 논란 환경성점검등 규제를 강하게 할것이라는 시사하였습니다.

    결국 이말은 향후 AI관련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연된다는 이야기하며 때에 따라서는 철회가 나올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문제가 되어서 반도체 섹터의 실적 훼손 우려가 팽배해지면서 대규모 손절 물량과 레버리지 물량이 다 나오면서 폭락이 폭락을 부른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의 증시 하락은 세계대전의 전조라기보다는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와 반도체주 고평가 부담, 외국인 매도세 및 투자심리 악화가 겹친 결과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