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직원을 부를 때 ~씨와 ~님 중 어느 것이 낫나요?
저는 저보다 연차가 낮은 직원을 부를 때 ~씨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직원이 여자한테 ~씨라고 부르는 것은 안좋은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겁니다. 저는 너무 벙쪄서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씨로 부르거나 ~님으로 부른다고 해도 이상할것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회사에서 직급 상사분뺴고는 ~씨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여서 안좋은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것은 극히 극분의 생각인듯 싶습니다. 그런데 ~씨 보다는 ~님으로 부르는 것이 좀더 듣기도 좋고 존중해준다는 느끼은 드는데 이또한 회사내에서 다같이 부르면 모를까 혼자부르기는 좀 멋쩍을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안녕하세요.
회사 분위기 대로 호칭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씨보다는 ~ 님이 좋아보이나 ~씨로 호칭하는 회사도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확실히 ~씨 보다는 ~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상대를 더 존중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는 하네요.
하지만 ~씨도 상대를 하대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하는 표현으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드라마에서 ~씨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이름을 부는 것이 그렇다면 직책을 부르는 것이 차라리 나을것 같네요.
갈수록화창한순댓국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여자 직원의 이름에 씨를 붙이는 거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씨를 붙이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한다면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뿐입니다.
누구누구 씨라고 부르시는게 좋아요
님 이라는 보다 위 상사부를때 사용하시거나 상급자나 또한 전혀 모르는 분을 징칭 할때 사용 하시고요
기본적으로 사회 생활은 누구 누구 씨~~ 이렇게
안녕하세요
아랫 직원을 부를 때 ~씨와 ~님 중 어느 것이 낫는지 궁금하신가보네요저희 회사는 직급을 폐지하고 ~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씨보다는 ~님이 들었을 때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님이 ~~~씨는 보다는 듣기 좋지 않을까요? 사실 ~~씨는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호칭이라 요즘이랑은 잘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씨'는 과거에는 높임말로 여겨졌지만, 요즘에는 '~님'이 더 일반적인 호칭이 되었습니다.
'~님'은 순수 우리말로 윗사람에게 사용하는 높임말이며, 상대방을 매우 존중하는 의미에서도 사용됩니다.
반면 '~씨'는 친근함이 부족하고 때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음> 나보다 연차가 낮은 직원을 부르는 데 누구누구님이라고 말을 하는 게 더 어색할 것 같은데.
이게 사람 성향이고 생각 차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 같으면 씨~ 하겠엉ㅅ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부하 직원한테 반말을 안하겠다는 배려가 보이는데 호칭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보다는 씨가 훨씬 나은 것 같구요. 여자한테 씨라고 부르지 말라는 건 처음 들은 얘깁니다. 우리회사도 다 그렇게 부르고요. 양이라고 부르면 난리날 것 같은데요. 남자는 씨라하고 여자한테 님이라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직책이 없으면 ~씨나 ~님을 쓰는데 ~씨를 써도 상관이 없지만 ~님도 존중받는 느낌이라고 보여지십니다. 그래서 ~님을 쓰시는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씨라고 하는 것은 원래 당연한 것인데 어떤 영향인지 몰라도 나쁘게 받아들이는 부분도 있는거같습니다 마치 아가씨라고 했더니 내가 무슨 술집여자냐 하는거처럼, 그러니 님이좋죠
~씨라고 하는것이 왜 이미지가 않좋아진다는 것인지는 이해가되질않네요. ~님이라고 하면 좀 인위적으로 보여지고 상대방도 부담스러울것같네요.
님은 상사한테 님을 붙이고요 누구누구 이사님 처럼요
그래서 누구누구씨 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님이라고 부른다면 그건 높여서 부른거기 때문에
부하직원 한테 쓰기엔 적절치가 않습니다.
대부분 연차 낮은 후배를 부를때 ~씨라고 부릅니다.
제 주변에서 ~님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님은 좀 어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