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다이소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왠 낯선 할머니께서 저를 처다볼때 째려보는 얼굴로 처다보시길래 제가 좀 보기에 안좋아보였거든요.

제가 신호등건널때 사람들이 투표하는날이 다가오기전날에 막 인사하면서 악수하잖아요 그래서 그부분 민주당인가 뭔가 투표하는거 말하는거거든요. 그래가지고 제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것때문에 제가 사람이 별로 없는곳으로 향하다가 그 할머니랑 눈이 마주쳐가지고 그 할머니랑 저랑 일면식도 전혀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묵묵부답으로 가만히 저는 소리를 살짝냈었는데 처다볼때 째려보듯이 처다보고 앞에 본거에요. 강한 눈빛으로요. 그래가지고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기분도 좀 들기도한데 저는 아무짓도 하지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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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꼭 선생님을 향해서 의도를 가지고 화를 내거나 적대적으로 행동했다고 단정할 정도로 보이진 않습니다. 길거리에서는 상대가 원래 표정이 굳어 있는 경우도 있고, 순간적으로 시선이 강하게 느껴질 때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특히 내가 긴장하거나 신경 쓰이는 상태일 때는 상대 표정이나 눈빛이 더 날카롭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 유세나 사람 많은 상황처럼 주변이 조금 어수선하면 괜히 위축되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실제로는 상대가 특별한 의미 없이 본 건데도 “내가 뭐 잘못했나?”라는 생각이 계속 남는 경우도 있고요.

    지금 말씀 내용만으로는 선생님이 특별히 잘못 행동하신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너무 그 장면을 반복해서 떠올리면서 “혹시 내가 이상해 보였나”라고까지 생각하실 정도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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