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55인데요 애들 다 나가고 혼자 사시는분 많나요?

저는 올해 55세입니다

애들은 20대 중반으로 다 나가서 살고 저는 혼자산지 한 4년 정도 되었어요 편하면서도 약간 적막함곧 더 익숙해지겠죠 저처럼 50대 중반인뎌 혼자 사시는 분들 맜을까요? 갑자기 궁굼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0%를 넘었고, 그중 50~60대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녀가 독립한 뒤 혼자 지내시는 50대 중반 분들은 이제 아주 흔한 모습입니다.

    편하면서도 적막하다는 느낌도 많은 분들이 똑같이 말씀하시는 부분이에요. 그동안 가족을 위해 쓰던 시간과 에너지가 갑자기 비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나만의 생활 리듬이 생기면 훨씬 익숙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막함이 길게 느껴질 때는 동네 문화센터나 도서관 강좌, 걷기 모임, 봉사활동처럼 정기적으로 사람을 만나는 일정을 하나 만들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반려식물이나 운동처럼 매일 챙길 거리가 있는 것도 생활에 활기를 줍니다.

    4년 동안 혼자 생활을 잘 꾸려 오셨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지금의 자유로움을 즐기시면서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워 가시길 응원합니다.

    채택된 답변
  • 제친구가 56세인데 2년전에 이혼을 하고 혼자 살고 있는데 저랑 가끔 만나서 술 한잔하는데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편할줄 알았으면 참지 말고 진작에 빨리 이혼할것이라고 합니다.

    이혼을 안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이혼한게 잘했다고 하네요.

  • 이혼을 하거나,

    자녀가 취업하거나 독립하면 자연스럽게 1인 가구가 많아 집니다.

    편하다가 조용해서 허전함을 동시에 가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현실을 봤을 때

    1인 가구는 더 많이 늘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