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시력 -7.5 , -8.0 시력교정 수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시력에는 마이너스가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끼고 있는 렌즈 기준 -8.0(왼), -7.5(오)입니다.

시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라식이 안된다고 했던거같은데

어떤 수술이 가능한 걸까요?

각막이 얇아도 가능한 수술과 비용 알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렌즈 도수 −7.5에서 −8.0디옵터라면 고도근시에 해당하지만, 도수만으로 라식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가능 여부는 각막두께뿐 아니라 각막지형도, 예상 절삭량, 수술 후 잔여각막두께, 동공 크기, 안구건조증, 망막 상태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각막이 충분하면 라식·라섹·스마일이 가능할 수 있으나, 고도근시에서는 절삭량이 커져 각막확장증과 야간 빛번짐 위험이 증가하므로 보수적으로 판단합니다. 라식이 어렵더라도 라섹이나 스마일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며, 얇은 각막에서 무조건 안전한 레이저 수술도 없습니다.

    각막이 얇거나 레이저 절삭량이 과도할 때는 안내렌즈삽입술이 대표적인 대안입니다. 자연수정체를 보존하면서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므로 각막을 거의 깎지 않고 고도근시 교정에 유리합니다. 다만 전방 깊이와 각막내피세포 수가 충분해야 하며, 수술 후 안압 상승, 백내장, 내피세포 감소, 렌즈 회전이나 재수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안과학회도 약 −8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에서는 안내렌즈삽입술이 각막 레이저 수술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비용은 병원과 렌즈 종류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양안 기준 라식·라섹은 대략 200만 원에서 400만 원, 스마일은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안내렌즈삽입술은 약 500만 원에서 800만 원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보다 정밀검사 후 예상 잔여각막두께와 각막확장증 위험, 전방 깊이, 내피세포 수치를 확인해 수술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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