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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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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쟁이는 갑자기 웅덩이에 어떻게 생기는 걸까?

원래 아스팔트였는데 비가와서 웅덩이가 갑자기 생긴곳에 어김없이 소금쟁이가 나타납니다. 맨땅에서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 거죠? 이해가 안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비가 와서 생긴 웅덩이에서 소금쟁이가 발견되는 이유는, 소금쟁이는 대부분의 소금쟁이는 날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가 온 뒤 웅덩이가 생기면, 주변에 서식하던 성체 소금쟁이들이 날아와 새로운 물웅덩이에 정착하는 것인데요, 일부 소금쟁이는 비행형 개체와 비비행형 개체로 나뉘는데, 비행형은 새로운 서식지를 찾기 위해 날아다닙니다. 비가 온 후 일시적으로 생긴 웅덩이는 포식자가 적고 경쟁이 적기 때문에 소금쟁이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근처 작은 하천, 배수로, 도랑 등에서 유입되며 아스팔트 지역이라 해도, 배수구나 도랑, 물고인 그늘진 곳 등 아주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수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살던 소금쟁이들이 비가 온 후 생긴 웅덩이로 헤엄치거나 기어가거나 날아와서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금쟁이는 짧은 시간 안에 번식할 수 있고, 알도 빠르게 부화하는데요, 또한 알은 건조한 환경에서 수분이 공급되면 다시 깨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종은 포자로 된 알 상태로 주변 습한 흙이나 잔디 틈에 붙어 있다가, 비가 와서 웅덩이가 생기면 부화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건면성 알(desiccation-resistant egg)이라 하며, 어떤 곤충들은 몇 달간 건조 상태에서도 알이 살아 있습니다.

    1명 평가
  • 소금쟁이도 날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소금쟁이는 날개가 있어 필요하다면 날아서 다른 서식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원래 살던 물웅덩이가 마르거나, 새로운 물웅덩이가 생기면 날아서 그곳으로 옮겨가는 것이죠.

    따라서 아스팔트 위에 갑자기 생긴 웅덩이도 소금쟁이에게는 새로운 서식지가 될 수 있으며, 주변에 있던 소금쟁이들이 날아와 그곳에 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 소금쟁이는 보통 성충으로 겨울을 나며, 물이 마른 땅속이나 주변 식물에 숨어 지내다가 비가 와서 웅덩이가 생기면 날아와서 쉬어가거나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또한, 물 위나 물 주변 식물에 알을 낳기도 하여 갑자기 생긴 웅덩이에서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스팔트 위에 갑자기 생긴 웅덩이에 소금쟁이가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근처 하천이나 연못에서 날아서 이동해 착수했기 때문으로, 소금쟁이는 날개가 있어 비가 온 뒤 새로운 물자리를 빠르게 찾아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사람 눈에는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가 그치자마자 하늘을 날다가 웅덩이를 발견하고 내려앉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