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서로 바빠서 만날 시간이 없어요. 이런 연애 해보신분들 팁좀 주세요.
제 여자친구와 저는 둘 다 직장인이라 서로의 바쁜 일정 때문에 만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시간을 쪼개서 만났지만 일이 점점 바빠지면서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네요.
이렇게 계속 시간이 없어서 만나지 못하면 관계가 소원해질까 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애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다른 분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떻게 연애를 유지하셨는지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연인과의 만남이 줄어들면 불안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서로의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가능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보세요. 평일 저녁이나 주말 오전 등 각자의 일정이 비어있는 시간대를 찾아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직접 만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나 문자, 카카오톡 등 온라인 수단을 적극 활용하세요. 화상 통화나 영상 채팅을 통해서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아 보세요. 예를 들어 등산, 자전거 타기, 수영,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기적인 목표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 휴가나 겨울 여행 등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면서 서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움이 있거나 불만이 있다면 서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해결책을 모색해보세요. 위의 팁들을 참고하여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애를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직장인들끼리는 바빠서 자주 못만나는 시기가 있죠.
대부분의 커플들이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나는 횟수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그런시기일수록 자기전이나 밥먹을때 꼭 연락해보세요.
이런건 피곤한걸 조금 감수하고 하셔야해요.
그러면 상대방도 그렇게 할것이고 두분의 사랑이 더 애틋해질것같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틈틈이 연락하고 챙기고 관심을 가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여유가 생길 때마다 잠깐이라도 같이 식사하거나 커피라도 한잔 마신다는 등의 노력이 서로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연애 기간이 얼마인지 안 적으셔서 모르겠지만 글 읽어 보니 만난지 최소 1년 이상 이신거 같다는 생각에 답변 드리자면 여자 친구와 회사 일이 바빠 만날 시간이 없다는 건 조금은 핑계 같기도 합니다. 보고 싶고 만나고 싶으면 단 10분 만나도 퇴근 길에 잠시 들려서 보고 간다고 생각 합니다. 사는 공간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주말에는 꼭 만난다고 생각 합니다. 옛말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자주 만나고 감정 교류가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바쁜 일상속 직접 만나는 거 외 연애 지속 할 방법은 없을 거 같습니다.
직장인이라 자주 못 만났다는 건 핑계 같은데요. 저희도 직장인 이였고 신랑은 야간 업무에 서울 사람이고 저는 마산에서 4시간-5시간 달려서 매일 새벽에 3-4년 동안 데이트를 했습니다. 아주 많이 사랑한다면 장거리 연예도 가능합니다.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보기도 합니다. 계속 보고 싶기는 하지만 일하고 거리가 멀다보면 누군가에게는 만남이라는 것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교대근무 등으로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거나 조금은 더 쉬는 것도 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집에서 조금은 쉬고 힘든 모습을 보기보다는 한번 만날때 정말 온 정성을 들인다면 한달에 두번 정도 만나더라도 서로 믿음이 떨어진다거나 연애 지속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러한 만남을 한 3년 정도 하고 있는데 미래를 그리며 만나는데 오히려 돈도 잘모이고 개인의 시간 존중도 잘 되는 듯 합니다.
자주 못만나더라도 1-2주에 한번은 보실 것 같은데 하루 만나는 날은 아예 서로를 위해 다 비워놓고 보내시면 어떨까요? 여러 번 자주 보는 것보다 가끔 깊게 만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랑한다면 바쁜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바쁠지라도 하루 24시간 내내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데이트하는데 몇시간 씩 밤새도록 합니까? 10분을 만나더라도 자주 만나는게 사랑을 두텁게 하는 것입니다., 너무 뜸하게 만나면 뜨거웠던 사랑도 점차 식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바빠서 꼼작도 할 수 없는 사정이라면, 직장으로 찾아가 퇴근까지 기다려서, 깜짝 데이트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시간이 많아야 데이트를 하는 거 아닙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화상채팅 방법도 있고요, 우선 서로간 시간될때마다 연락이라도 자주하셔야 할것 같네요 밥먹기전에, 퇴근전에, 커피마시는 중에요 연락중 시간될때 그날은 약속은 잡으시고 만남 가져보세요
꼭 만남이 힘들다면 자주 연락을 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아...이사람이 늘 나를 생각하는구나 늘 내옆에 있구나 연인관계는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제일 어려운것이 믿음이 깨지면 회복도 너무 어렵습니다
누군가 얘기하죠 있을때 잘하라고 상대가 떨어저있어도 늘내옆에 있구나 하는 믿을주셔야합니다.
그래도 괜찬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면 괜찮습니다. 저와 남편 연애시절... 장거리연애+바쁨 이슈로
한달에 2~1회정도 주말에 만났습니다. 장거리라 만나면 1박2일정도는 같이 데이트 보냈는데
오래보고싶으면 금밤에 고속버스타고 만나서 일요일에 이별하는 2박3일 데이트를 했답니다.
그렇게 6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그렇게 매달 여행하는 데이트가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함께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와 기다리는 시간을 각자 어떻게 알차게 지내는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바빠도 애정이 있거나 보고 싶으면 주말에 일을해도 다 만납니다. 퇴근길에 만나서 밥이라도 먹거나
차라도 한잔 하세요, 바빠서 만날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일 뿐입니다.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는게 좋아 보입니다.
장거리 연애도 아닌데 말이죠,
서로 일때문에 바빠서 못 만난다고 하면 영상통화라도 자주 하셔야 할듯 하네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이야기가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주말에 일을 하게 되는데 대신 장소는 상관이 없어서 같이 카페에가서 작업을 한다던지 하고 있습니다
서로 성향이 비슷해서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야기해서 이렇게 해보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먼저 일찍 퇴근하는 사람이 직장앞에 찾아가서 기다렸습니다. 피곤 하더라도 퇴근하는 시간만이라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 못하는거라면 바쁘다면 바쁜대로 흘러가는대로 서로에 안부를 묻고 하다보면 시간적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시간적 여유가 생길동안 쌓인 애틋함과 그리운 마음이 더욱 커질수 있도록 한번 만날때 더욱 진하게 사랑하세요~
한쪽의 일방적인 바쁨이라면 모를까 서로바쁘다면 어느정도 이해선내일겁니다 바쁜게 계속가는것도아니고 몇달정도일텐데 연애초가아닌이상은 서로 이해하며 넘어갈수있습니다 관계가 다소 멀어진다고 느낄수있지만 이겨내면 오히려 가까워져있는 모습을 보실수있을겁니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고 일상생활에 충실히 한다면 연애 지속 기간도 길어지죠. 서로에게 집착하고 마음이 매여있는 순간 멀어지는듯해요
서로서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하네요 하지만 늦어도 퇴근은할테니. 조금피곤
하더라도 퇴근후에 만나서 밥을먹던가 차를마시던가
그리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찮아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있다면 충분히 만나서연예할수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저는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최대한 자주 볼려고 노력해봤거든요. 그런데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길게 데이트를 못하더라도 잠시 커피한잔 하면서 얼굴보고 하는게 좋을거에요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제가 장교로 있을 당시 저는 강원도 화천 여친은 부산에 있었습니다.
멀어서 자주 만나기 힘들었죠.
그래서 그냥 결혼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정말 사랑하신다면 결혼도 고려해 보세요.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지속된다면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더 서로를 애틋하고
더 많이 좋아하게 되는 관계가 되는거고요
이게 아니라면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 지는거고요
둘 중 하나일거에요
안녕하세요
서로에대한 믿음으로 못만나다고 오해하지말고
시간날때마다 보는거랑 연락을 자주하고 영상통화도 자주하고
못보니까 가끔 커피도 한잔씩 보내주고 그러면서 지낼꺼같습니다
제가 정말 바쁜 상황에서 연애를 2번 했었는데
첫번째는 질문자님처럼 바빠서 만날 시간이 없었고
두번째는 바빳지만 어떻게든 만나더라구요. 장거리였는데 만남은 한달에 1번이었어요.
그럼에도 둘다 3년이상 연애를 했는데
문자나 카톡보단 전화를 더 많이 했어요.
바쁘니까 카톡은 잘 안보게 되고
그 때 전화 5분이라도 하며 얘기하면
심리적 변화가 덜 오더라구요.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 가고 밥도 먹고,
밥 먹기전 짧게 통화하는 것 하나도 좋구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애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소통을 유지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최대한 활용하며, 미리 시간을 계획하여 만남을 예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온라인상의 이모티콘 같은 작은 서프라이즈로 서로에게 정성을 표현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여 함께 도전하며, 자기 관리와 서로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이겠네요.